2026년 7월 4일 [동네 한 바퀴] 제377화 부평·연수구 “대한민국에서 폐지를 가장 비싸게 사는 청년,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러블리페이퍼’의 위치와 기업 소개
러블리페이퍼는 인천 부평구 주부토로 236 인천테크노벨리U1센터 A동 906호에 위치한 자원순환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입니다.
폐지 수거 어르신들과 협력해 폐박스를 일반 시세보다 6배 높은 가격에 매입하며, 그 노동을 정당하게 평가하는 새로운 모델을 세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와 환경을 동시에 생각하는 이 기업은 ‘자원재생활동가’라는 개념을 통해 사람과 자원을 잇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자원재생활동가’라는 새로운 노동의 가치 부여
기우진 대표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노동을 단순한 고된 일이 아닌 ‘자원재생활동가’라는 이름으로 다시 정의합니다.
이는 버려진 자원을 새롭게 활용해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가라는 뜻으로, 노동자에 대한 존중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 같은 시도는 낮게 평가되어 온 노동의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공합니다.
◆ 폐박스에서 예술작품으로, 종이 캔버스의 탄생
러블리페이퍼는 수거한 폐박스를 정제하여 종이 캔버스로 재탄생시킵니다. 이 종이 캔버스는 작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전시, 판매할 수 있는 예술 소재로 활용되어 단순 재활용을 넘어 문화적 가치까지 확장하고 있습니다.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이 사업은 환경과 예술이 만나 융합하는 좋은 사례입니다.
◆ 종이가죽 제품으로의 재가공과 고용 창출
폐침대 시트와 쌀 포대를 결합해 만든 종이가죽은 가방, 지갑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제작됩니다.
이 제품들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면서도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매력을 갖추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다시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일자리 마련과 지원으로 환원되어 순환 구조를 완성합니다.
◆ 낮게 평가된 노동에 새 이름 붙이기와 지역 순환의 가치
‘러블리페이퍼’의 활동은 단순히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 노동의 사회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버려진 자원의 새로운 쓰임을 창출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 안에서 사람과 자원이 다시 순환하며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확장과 미래 비전
사회적 기업 러블리페이퍼는 환경 문제 해결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성장 중입니다.
앞으로도 기우진 대표와 팀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협력을 바탕으로 환경 친화적 제품 개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들의 노력은 지역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