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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극한직업’ 905회 4월 18일 “벚꽃 필 적에, 주꾸미잡이와 밥 주는 민박집”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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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8일 EBS ‘극한직업’ 905회 “벚꽃 필 적에, 주꾸미잡이와 밥 주는 민박집”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봄바다의 귀한 보물, 주꾸미잡이의 치열한 아침

충청남도 서천군의 한 어촌마을은 봄이 되면 이른 새벽부터 분주해집니다. 주꾸미잡이를 위해 바다에 나서는 이들은 거친 파도와 싸우며 30년 전통을 지닌 ‘소라방잡이’ 방식을 고수합니다.

 

소라껍데기나 고둥 모양의 플라스틱 단지를 줄에 달아 바다에 설치하는 이 전통 조업법은 약 50미터 길이의 줄에 50개의 소라가 70cm 간격으로 달려 있어 하루에도 여러 차례 꼼꼼히 점검해야 하기에 집중력과 체력이 크게 요구됩니다.

 

선착장의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작업 시간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엔진 고장과 물 빠짐이라는 위기를 극복하려는 어민들의 노력이 극한직업 현장의 생생함을 전합니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주꾸미와 고소한 알들이 가득한 봄 바다는 지역 주민과 미식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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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생업 현장 속 ‘해마루 횟집’과 ‘서천서부수협위판장’ 소개

서천 어촌의 주꾸미잡이가 집중되는 선착장 주변에는 신선한 해산물을 주요 메뉴로 하는 ‘해마루 횟집’이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길 109에 위치한 이 횟집은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다에서 바로 잡은 주꾸미 및 다양한 신선한 해물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지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120번지에 위치한 ‘서천서부수협위판장’은 지역 어민들이 출하한 각종 수산물을 거래하는 중심지로, 신선하고 질 좋은 해산물이 모여드는 활기찬 현장입니다.

 

지역 경제와 먹거리문화를 이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주꾸미철인 봄에는 특히 그 활기가 응집됩니다.

 

◆ 몸만 오세요, 밥 주는 민박집의 따뜻한 사랑과 풍성한 한 상

충청남도 청양의 시골 마을에는 ‘밥 주는 민박집’이 있어 봄철 많은 이들의 발길이 몰립니다. 1인당 80,000원의 숙박 비용에 아침, 점심, 저녁 세 끼 식사가 모두 포함되어 누리는 풍족한 체험 공간입니다.

 

이민남 대표가 운영하는 ‘송조농원’(청양군 운곡면 방축길 181-6)은 약 92,561㎡의 넓은 농장 내에서 직접 방목해 키운 흑염소를 주요 식재료로 활용합니다.

 

밤에는 흑염소 전골, 수육, 무침, 떡갈비 등 다양한 코스 요리가 차려지며, 아침밥상에는 제철 봄나물과 집된장을 활용한 전통 시골 밥상이 준비됩니다.

 

점심에는 정성껏 고아낸 흑염소 사골 육수로 빚은 떡국으로 입맛을 돋우는데, 한 끼 한 끼 넘치는 정성과 식재료의 신선함이 방문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합니다.

 

이곳 사장님과 가족들은 식사 준비와 뒷정리, 그리고 농장 관리에 쉴 틈 없이 움직이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고 전합니다.

 

◆ 자연과 사람, 그리고 봄의 조화로운 만남

‘극한직업’ 905화는 자연이 선사하는 선물과 그 속에서 일상을 지키는 사람들의 땀과 노력이 어우러지는 봄날의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서천군의 주꾸미잡이와 청양의 민박집은 각각 바다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공간에서 지역 고유의 전통과 맛을 유지하며 생업과 문화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봄꽃이 흐드러진 무렵, 자연의 변화를 맞아 분주해지는 삶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계절의 의미와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게 만듭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어업의 어려움과 농촌 민박의 온정 어린 환대가 어떻게 조화되고 있는지 생생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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