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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동행’ 제550화 3월 21일 “붕어빵 사촌 자매의 동고동락”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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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21일 KBS 1TV ‘동행’ 제550화 “붕어빵 사촌 자매의 동고동락”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붕어빵 사촌 자매, 은희와 예빈이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

20살 은희와 9살 예빈이는 꼭 닮은 얼굴뿐만 아니라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닮은 붕어빵 사촌 자매입니다. 밖에서는 엄마와 딸로 오해받을 만큼 마음이 통하는 사이입니다. 이들이 한집에서 함께 지내게 된 계기는 할머니 경옥 씨의 깊은 사랑 덕분입니다.

 

이혼으로 방황하던 아들 대신 친손녀인 은희를 돌보던 할머니는 이후 딸마저 사기 피해로 빚더미에 오르자 사위와 딸이 대리운전 일을 나서는 동안 외손녀 예빈이까지 품에 안으며 가족을 지탱했습니다.

 

7년 가까이 한 지붕 아래서 부대끼며 살아온 이들은 얼굴뿐 아니라 마음도 꼭 닮아 서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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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머니 경옥 씨와 가족을 위한 희생과 고난

할머니 경옥 씨는 6남매의 맏딸로서 열일곱에 결혼해 남편과의 어려운 결혼 생활 속에서도 자식 셋을 홀로 키워냈습니다. 남편의 가정 소홀과 돌연한 가출로 평생 몸과 마음 고생을 감내하며 페인트공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70대가 넘어 무릎 관절염과 골다공증이 악화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손녀들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낮에는 집안일, 밤에는 식당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쉬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은희가 대학에서 조기 취업 학과를 선택해 등록금 마련과 학업 병행을 위해 노력하는 상황에서 할머니는 한시도 쉴 수 없는 절박한 현실에 놓여 있습니다.

 

◆ 대학 진학과 취업 준비로 마음 고생 중인 은희

20살 은희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조기 취업 학과에 진학하면서 등록금 부담을 덜고자 노력 중입니다. 하지만 학업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으로 인해 적합한 취업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학과와 연결된 기관에서 취업하지 못하면 지원받은 장학금을 반환해야 하는 현실이 은희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여러 곳에 이력서를 내며 취업 기회를 찾고 있으나 사정에 맞는 회사를 찾기 쉽지 않아 마음고생이 깊은 상황입니다. 할머니는 든든한 응원을 하고 싶지만 형편이 넉넉지 않아 애써 지켜볼 수밖에 없는 슬픈 심정을 전합니다.

 

◆ 가족을 향한 예빈이의 깊은 사랑과 소망

어린 나이에도 가족을 위해 큰 책임감을 지닌 예빈이는 언니 은희와 할머니를 누구보다도 걱정하며 돌보고 있습니다. 피부 질환으로 손발이 갈라지고 아픈 할머니를 위해 병원도 함께 다니고, 건강식도 챙기며 할머니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부모의 부재로 인해 한창 어린 시절을 누려야 할 때임에도 일찍 어른스러운 인내와 배려를 배운 예빈이입니다. 특히 가족과 헤어져야 할 순간이 다가올까 봐 마음이 아파, 모든 가족이 함께 살기를 바라는 순수한 소망이 방송 전반을 따뜻하게 울렸습니다.

 

◆ 사랑으로 버틴 가족의 일상과 희망

‘붕어빵 사촌 자매, 은희와 예빈이’ 편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인해 힘겨운 삶을 살아가면서도 서로에 대한 사랑과 가족애로 위기를 이겨내는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었습니다.

 

할머니의 희생과 두 손녀의 헌신, 그리고 닮은 얼굴만큼이나 닮은 서로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적인 울림을 남겼습니다.

 

현실의 벽 앞에 놓인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가 함께 협력하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

 

앞으로도 은희가 원하는 취업을 성공해서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고, 예빈이와 할머니가 건강히 평온한 일상을 이어가길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합니다.

 

각박한 사회 속에서 서로를 지켜주는 가족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순간이었으며, 이들의 이야기는 많은 이에게 깊은 울림과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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