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KBS 2TV [생생정보] 2568회 교통카드면 충분해 ‘406번 버스 타고 떠나는 부여 역사 여행”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충청남도 부여군은 한국 고대사의 빛나는 순간들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역사 여행지로, 406번 버스 노선을 따라 손쉽게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편리함과 풍부한 유산이 어우러진 부여의 대표 관광지인 궁남지, 전통과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꽃이야기 식당, 옛 금강의 풍경을 담은 부여백마강유람선,
그리고 천년고찰 고란사와 광활한 백제문화단지까지 모두 가벼운 교통카드 한 장으로 연결되어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배가시킵니다.
◆ 궁남지 - 백제 왕궁 남쪽의 아름다운 연못
궁남지는 부여읍 동남리에 자리하며, 백제 왕궁의 남쪽에 인공으로 조성된 연못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사기』와 『백제본기』에 기록된 바와 같이, 무왕 35년에 연못가에 버드나무를 심고 가운데에 섬을 만들어 방장선산을 모방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져 그 의미가 깊습니다.
‘마래방죽’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사계절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 봄과 여름의 연못 풍경이 환상적입니다. 여유롭게 산책하며 백제 시대의 왕궁 정취를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 연꽃이야기 - 건강한 한식과 은은한 연잎밥의 맛
연꽃이야기는 부여군 부여읍 성왕로에 위치한 한식당으로, 연잎밥정식과 백련정식이 대표 메뉴입니다. 신선한 연잎 향이 은은히 배어 있는 밥과 다양한 반찬은 건강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버섯전골과 된장찌개는 고소하면서도 깊은 풍미가 인상적이며, 어린이 메뉴도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정갈한 한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부여백마강유람선 - 황포돛배로 만나는 옛 금강의 풍광
부여읍 구교리에 위치한 부여백마강유람선에서는 백마강을 따라 낙화암 북쪽 기암절벽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백제시대 고증을 거쳐 건조한 황포돛배를 타고 유람하면, 전통의 멋과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체험이 가능합니다. 낙화암 아래 사찰인 고란사 선착장이 있어 힘들이지 않고 고란사와 고란 약수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합니다.
◆ 고란사 - 백제의 전설과 자연이 어우러진 고찰
부소산 북쪽 백마강 좌안에 위치한 고란사는 고려시대 은산 승각사를 옮겨 세운 역사 깊은 사찰입니다.
불적보다는 고란초라는 식물로 더 알려져 있으며, 약수가 나오는 법당 뒤편은 고란사의 명물입니다. 백제 멸망과 관련된 전설을 품은 이곳은 고즈넉한 자연환경과 함께 고대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입니다.
◆ 백제문화단지 -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의 대규모 테마파크
규암면 백제문로에 위치한 백제문화단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역사 테마파크로, 삼국시대 백제 왕궁 사비궁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점이 인상적입니다. 능산리능사와 오층석탑, 중문인 대통문 등 웅장한 건축물들이 백제의 찬란한 문명을 생생히 전달합니다.
위례성 등의 복원 유적을 통해 다양한 시대의 백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제형루 전망대에서 단지 전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