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1일 [동네 한 바퀴] 제378화 울릉도 “저동항을 지키는 350년 후박나무 & 길거리에서 맛보는 즉석 오징어구이”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울릉도 저동항 앞바다에 우뚝 서 있는 350년 된 후박나무 군락은 자연의 신비와 역사를 품은 귀중한 명소입니다.
한때 울창했던 후박나무 숲은 논밭을 만들기 위해 많이 베어졌지만, 이 지역에 남아 있는 후박나무는 뜨거운 여름 햇볕을 피할 수 있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줍니다.
마을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저동항을 조용히 지키는 이 후박나무는 울릉도의 자연과 문화 유산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후박나무 아래에서 바라보는 저동항과 주변 바다 풍경은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줍니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파도 소리와 청량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휴식과 산책을 즐깁니다.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데 딱 좋은 명소로 손꼽힙니다.
◆ 울릉도 저동항의 역사와 후박나무 숲의 의미
울릉도 저동항 앞바다 일대는 한때 울창한 후박나무 숲으로 덮여 있었지만, 논밭 조성을 위해 상당수가 벌목되었습니다. 그 속에서도 약 350년간 살아온 후박나무 군락이 힘차게 자리하고 있어 자연의 경이로움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 나무들은 단순한 식물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삶과 직접 연결된 역사의 흔적이며, 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 350년 후박나무의 생태적 가치와 역할
후박나무는 울릉도의 기후와 토양에 잘 적응하며, 여름철 뜨거운 햇빛에서 주민들을 보호하는 소중한 그늘을 제공합니다.
키가 매우 크고 잎이 촘촘해 바람을 막아주며, 생태계 보호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수세기가 지나면서 지역 환경 변화에도 끄떡없는 이 나무들은 미래 세대에게도 지속 가능한 자연 자원이 될 것입니다.
◆ 후박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저동항 풍경과 휴식
후박나무 군락 주변은 산책로와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휴식처입니다.
잔잔한 파도 소리와 함께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경관은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도심에서는 맛볼 수 없는 평화로운 시간을 제공합니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감탄을 자아냅니다.
◆ 길거리에서 즐기는 울릉도 즉석 오징어구이 – 향과 맛의 유혹
저동항 주변에는 울릉도산 오징어를 말려 즉석에서 구워내는 노점상이 풍경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오징어는 향긋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오징어구이 어머님들의 정겨운 손길과 따뜻한 대화는 이곳만의 특별한 문화 체험을 가능하게 합니다.
◆ 여행자들을 위한 실용 정보와 방문 팁
후박나무 군락과 즉석 오징어구이 명소는 경북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일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방문 시 가벼운 산책 복장과 편한 신발 착용을 권장하며, 특히 여름철에는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오징어구이는 길거리 간식이므로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시장 주변 식당들과 연계해 다양한 울릉도 요리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