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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29회 6월 2일 “요리 강원도 대표, 퇴근후N-고추냉이잎과 흑돼지, 이 맛에 산다-수박 농장, 세상 속으로-아까시꽃 벌꿀”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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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일 MBC [오늘N] 2729회 “요리 강원도 대표, 퇴근후N-고추냉이잎과 흑돼지, 이 맛에 산다-수박 농장, 세상 속으로-아까시꽃 벌꿀”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강원도 인제의 집밥 고수, 유옥선 씨 이야기

[오늘N] 2729회에서는 강원도 인제에서 전국 한식 대가들이 모인 서바이벌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옥선 씨의 깊은 손맛을 조명했습니다. 13년 전부터 출연자들과 꾸준히 만나며 주고받는 정이 있는 유옥선 씨는 도토리 시루떡을 대표 메뉴로 손꼽힙니다.

 

전통 방식대로 가마솥에 15번 삶아 고운 도토리 가루를 만들어 쪄내며, 겉에 밀가루를 발라 김이 새지 않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옛 시절 쌀밥 대신 자주 먹던 옥수수범벅과 눈개승마, 어린 고추 잎으로 만든 나물 반찬, 부추 장아찌, 매운 음식을 잘 못 먹는 남편을 위해 10년 묵은 씨간장으로 만든 돼지고기간장구이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합니다.

 

이러한 한 상이 바로 강원도를 대표하는 집밥 고수의 손맛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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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추냉이잎과 흑돼지, 경기도 의왕의 특별한 고깃집

퇴근 후 지친 직장인들의 저녁 한 끼를 책임지는 [퇴근후N] 코너에서는 이휘준 아나운서가 경기도 의왕시 백운호수 인근에 위치한 ‘와싸라비아’를 찾았습니다. 3대째 메밀국숫집 레시피를 이어오던 조준형 씨가 고추냉이잎에 반해 고깃집을 차린 곳입니다.

 

농장에서 직접 딴 싱싱한 고추냉이잎과 고추냉이잎 장아찌는 손님들의 단골 메뉴이며, 대나무 숯에 초벌구이한 3cm 두툼한 흑돼지 오겹살과 함께 먹을 때 그 풍미가 절정에 달합니다.

 

또한 멸치와 디포리 육수가 우러난 할머니의 손글씨 레시피를 따라 만든 메밀국수는 이곳의 별미입니다. 곱창 국수와 함께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녹는다고 하네요. 주말이면 20kg 이상의 고추냉이잎이 수확될 정도로 인기 만점인 곳입니다.

 

◆ 귀농 작가 딸, 전북 고창의 수박 농장 라이프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전북 고창군의 수박 농장에서 귀농 생활을 시작한 방송작가 출신 이은혜 씨의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가족 사정으로 고향에 돌아와 농사에 도전하지만, 농사 경험이 부족해 자주 넘어지고 실수를 반복합니다.

 

베테랑 농부 부모님 앞에서 서툰 모습이지만, 판매에 주력하며 거래처를 늘려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은혜 씨의 초등학생 아들은 판소리를 꿈꾸는 꿈나무로,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응원하는 모습도 눈길을 끕니다. 농부, 딸, 배달원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 조금씩 농사꾼으로 자라나는 그 성장기를 담았습니다.

 

◆ 강원 철원 아까시꽃 벌꿀, 자연과 사람이 만든 달콤함

[세상 속으로]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에서 오직 2주간만 만나는 아까시꽃의 절경과 이를 찾아온 꿀벌들의 이야기입니다. 50년 경력의 양봉가 조상우 씨는 50개가 넘는 벌통을 아까시나무로 직접 옮겨 벌들이 최상의 꿀을 만들도록 관리합니다.

 

맑고 은은한 향의 아까시꽃 꿀은 올해 비가 적게 내려 최고의 품질과 풍미가 기대됩니다.

 

특히 꿀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꿀 생산 관리에 힘쓰는 민관 합동 조사단과 국내 몇 안 되는 수의사가 현장을 방문해 꼼꼼한 검사를 진행한 덕분에, 작년보다 30%나 늘어난 수확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연의 선물과 사람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달콤한 꿀 이야기를 생생히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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