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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제367화 4월 25일 경상남도 거창군 “40년 전통 오방색 국수”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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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5일 [동네 한 바퀴] 제367화 경상남도 거창군 “40년 전통 오방색 국수”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40년 전통의 비밀, 거창한국수의 시작과 도전

거창한국수는 40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전통 국수의 맛과 가치를 지켜온 업체입니다. 창업자 김현규 씨는 대기업 라면 공장에서 일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1980년대 후반 국수 사업에 뛰어들었습니다.

 

당시 대형 자동화 공장들이 시장을 지배하며 소규모 전통 국수 제조업체들은 생존의 벽에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현규 씨는 대기업과 똑같은 길을 밟기보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승부하고자 했습니다.

 

그는 직접 원물을 가공하여 국수에 색과 향을 입히는 독특한 ‘오방색 국수’를 개발하며 국수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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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색 국수란 한국 전통의 다채로운 오방색(파랑, 빨강, 노랑, 흰색, 검정)을 모티프로 한 자연 재료를 통해 면에 다채로운 색과 독특한 맛을 부여한 제품을 일컫습니다.

 

거창한국수는 한라봉, 부추, 비트 등 천연 재료를 활용하여 건강함과 미각적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역 식문화를 풍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국수 제조를 넘어 우리 고유 음식문화의 보존과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전통 방식을 고수한 장인정신과 비법 공정

거창한국수의 또 다른 경쟁력은 옛날 방식 그대로 국수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수차례 면을 되감아 쫄깃한 식감을 살리고 잘 퍼지지 않는 면을 제조하는 기술은 오랜 경험과 장인 정신 없이는 구현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볕 좋은 건조실에서 60시간 이상 느리게 말려 면의 풍미와 질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방식은 거창한국수만의 비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전통적 제조 공정은 현대식 대량생산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손맛과 맛을 만들어냅니다. 또한 오방색이라는 다채로운 색상 표현 때문에 대기업이 손쉽게 모방할 수 없는 독창성이 더해졌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면에 들어가는 천연 재료는 고유의 맛뿐 아니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가족이 함께 이루어낸 성장과 단단한 결속

거창한국수는 창업자 김현규 씨 한 사람의 도전에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가족의 힘으로 견고해진 기업입니다.

 

특히 5년 전 큰딸 김상희 씨가 아버지 곁으로 돌아와 함께 일하기 시작하면서 가족 경영이 본격화되었고, 사위들까지 운영과 현장 관리에 참여하며 든든한 ‘가족 군단’을 구성하였습니다.

 

김현규 씨는 연구와 개발에 매진하며 국수의 품질 향상에 힘쓰고, 가족들은 운영과 현장 관리, 고객 서비스에 정성을 쏟으면서 한층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가족이라는 공동체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협력과 신뢰의 결과이며, 인생 후반기에도 멈추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더불어 가족의 따뜻한 내일과 함께 거창 지역의 힐링 명소에서 전통을 지키며 만들어 내는 국수에는 그들 삶의 온기와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 거창한국수의 위치와 방문 정보

거창한국수는 경남 거창군 거창읍 장팔2길 82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고즈넉한 환경 속에서 전통을 이어가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서 남도의 청정 자연과 어우러진 지역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오방색 국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국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맛과 건강을 고려한 정성 어린 조리법이 돋보이는 국수 한 그릇이 여행 피로를 덜어 줍니다.

 

거창한국수는 지역 내 소규모 생산자와의 협력으로 생산 과정을 엄격히 관리하며, 품질의 일관성과 신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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