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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궁금한 이야기 Y’ 775회 4월 24일 “기부 천사 치과의사의 두 얼굴 - 환자들의 돈은 어디로 갔나?, 공포의 슈퍼카 차주 - 대리기사들은 왜 그를 의심하나?”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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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 SBS ‘궁금한 이야기 Y’ 775회 “기부 천사 치과의사의 두 얼굴 - 환자들의 돈은 어디로 갔나?, 공포의 슈퍼카 차주 - 대리기사들은 왜 그를 의심하나?”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20년 신뢰 뒤흔든 기부 천사 치과의사의 두 얼굴

광주광역시의 한 지역사회에서 ‘기부 천사’라고 불렸던 유 원장은 2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며 환자들을 성심성의껏 치료해 온 치과의사입니다. 단골 환자의 신뢰도 두텁고, 지역에서 사회적 지위도 높아 보였기에 많은 환자가 그녀를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유 원장이 제시한 미국 치과 보험 상품에 목돈을 예치하면 원금과 지원금이 지급된다는 제안은 평범한 의료 행위를 넘어선 문제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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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은 유 원장의 말만 믿고 대출까지 받아 수천만 원을 투자했지만, 약속된 시기에 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피해자는 한두 명이 아니었으며, 10여 명 이상이 경찰에 고소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습니다. 이런 피해 금액은 총 50억 원에 가까웠습니다.

 

◆ 돈의 흐름과 의심스러운 배후 인물의 정체

피해자들의 수사의 초점은 유 원장에게 입금된 돈이 의문의 남성 고 씨의 계좌로 흘러갔다는 점에 모아졌습니다. 고 씨는 재력가 장 대표의 비서로, 유 원장과 결혼 약속을 했다는 소문이 존재했으나 당사자인 유 원장은 이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고 씨는 주변에선 예비부부로 알려질 만큼 유 원장에게 지극정성으로 도시락까지 챙겨주는 인물이었지만, 방송 제작진 취재 결과 그는 경제적 여유가 있는 다른 싱글 여성들에게도 접근해 음식을 배달시키는 등의 행태를 보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의 행태는 재력가 행세를 하며 여러 여성을 유혹하고 피해를 낳은 치밀한 범죄 계획이라는 의혹이 짙습니다. 유 원장이 과연 피해자일지, 혹은 장 씨와 공모하여 환자들을 속인 공범인지 여부는 현재 검찰 송치 이후 수사 중에 있습니다.

 

◆ 대리기사들을 공포에 빠뜨린 ‘슈퍼카 차주’ 사건

방송의 두 번째 주제는 서울 강동구 한 주상복합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벌어진 ‘슈퍼카 차주’와 대리기사들 간의 문제입니다.

 

고가의 슈퍼카를 운전하게 된 대리기사들은 단거리임에도 높은 비용을 받는 이른바 ‘재수 좋은 콜’이라 여겼지만, 곧 ‘공포의 콜’로 전락했습니다.

 

50여 명의 대리기사들이 공통적으로 겪은 일은 바로 차량 휠이 긁혔다는 주장과 함께 합의금을 요구받는 사건이었습니다.

 

휠 교체 비용만 천만 원에 육박하는 고가 차량이라 대리기사들은 처음에는 빠르게 합의했으나, 여러 의심스러운 점이 드러나면서 사태는 점차 복잡해졌습니다.

 

◆ 슈퍼카 차주와 대리기사의 진실 공방

차주는 자신에 대한 의심을 부인하며 모든 상황을 해명할 준비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대리기사들 사이에서는 같은 문제로 반복 피해를 보는 것에 대해 불신과 경계가 커지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 사건을 공유하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본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는 이유는 대리기사들이 겪는 구조적 취약성과 함께 고가 차량을 이용한 권력 남용 문제, 그리고 피해자 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이슈의 본질과 해법을 찾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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