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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제966회 4월 17일 “점 빼러 갔다 암 선고? 피부암의 공포”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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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EBS ‘명의’ 제966회 “점 빼러 갔다 암 선고? 피부암의 공포”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레이저 시술과 피부암 오진의 위험성

점이나 흉터로 간단히 여겨지는 피부 이상 부위를 무작정 레이저로 제거하는 일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40대 여성 A씨의 사례에서 보듯, 코에 갑작스럽게 생긴 점을 미용 목적의 레이저 시술로 없앴다가, 되레 점이 커지고 피와 진물이 반복되는 상태가 이어졌습니다.

 

조직 검사 결과 단순 점이 아닌 ‘기저세포암’이라는 피부암 진단이 내려졌습니다. 이는 레이저가 암 조직의 경계를 흐트러뜨려 암이 피부 깊숙이 침투하도록 하여 치료 시기를 늦추는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한 경우입니다.

 

따라서 새로 생기거나 변형된 점을 함부로 제거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감별 진단 후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져야 함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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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단 수술과 보존 치료 사이의 0.1mm 갈림길

피부암 중 악성흑색종은 특히 전이 속도가 빠르고 치명률이 높아 초기 발견과 정확한 수술 범위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74세 남성 B씨는 발가락에 생긴 멍이 점점 커져 병원을 찾았고 ‘절단 권유’를 받았으나, 피부과 명의 오병호 교수에게 두 번째 검사를 받은 결과 종양 두께가 0.7mm로 판단되어 절단 없이 보존치료가 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오 교수 연구팀은 암세포 두께가 0.8mm 이하일 경우 최소한의 범위만 절제해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입증하였습니다.

 

이처럼 단 0.1mm의 미세한 차이가 환자의 신체 기능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기준점으로 작용하며, 환자의 기능 보존과 삶의 질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 봄철 자외선 A, 피부암의 숨은 주범

피부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 노출입니다. 자외선은 보통 여름철에 가장 강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자외선 A의 연평균 노출량은 오히려 봄철 5월과 6월에 가장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외선 A는 파장이 길어 피부 진피층 깊숙이 침투하여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발생시키고, 이로 인해 피부세포 DNA 손상 및 돌연변이를 유발합니다.

 

30년간 야외에서 근무한 53세 남성 C씨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고 맨얼굴로 강한 햇볕에 노출된 결과, 코 옆에 검은 점이 생기고 ‘기저세포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따라서 봄철 외출 시에도 자외선 차단제 사용, 모자 착용, 양산 사용 등의 적극적인 피부 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 피부암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

피부암은 초기에 통증이나 증상이 없어 단순 점, 멍, 흉터로 오인하기 쉽기 때문에 평소 자신의 피부 변화를 세심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갑작스럽게 생긴 점, 크기나 색깔이 변하는 점, 출혈이나 진물이 반복되는 부위가 있다면 지체 없이 전문 검진을 받아야 하며, 미용적 목적의 점 제거 시술은 반드시 전문 진단 후에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피부암 중 악성흑색종은 동양인에게는 손바닥, 발바닥, 손발톱에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해당 부위도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노출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과 정기적인 피부과 진료가 피부암 예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EBS [명의] 제966회 ‘점 빼러 갔다 암 선고? 피부암의 공포’ 편은 피부암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경각심을 높이고,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전문의 진단의 중요성을 강하게 환기합니다.

 

특히 젊은 층과 야외 활동이 많은 중장년층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봄철, 반복적인 점검과 예방적 조치로 피부 건강을 지키는 노력이 무엇보다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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