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6일 KBS [생생정보] 2518회 한눈에 반했~섬(島) “육지 속의 섬, 회룡포마을”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회룡포마을, 환상적인 자연이 빚어낸 ‘용’의 신비
회룡포마을은 내성천이 용처럼 휘감아 도는 독특한 지형을 자랑합니다. 산 사이를 흐르는 이 강물이 마을을 감싸며 형성한 풍광은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이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철에는 강물이 불어나면서 마을 일부가 물로 둘러싸여 진짜 섬처럼 변하는 데서 ‘육지 속의 섬’이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처럼 회룡포마을은 자연 생태와 지형학적 특징이 어우러진 명승지로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맑고 깨끗한 내성천의 물빛과 넓은 백사장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사진작가들과 여행자들이 자주 찾는 이유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주변 산과 강이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풍경은 스트레스를 잊게 하고 평온함을 전해줍니다. 특히 자연과 더불어 잠시 쉬어가고 싶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친구들끼리 찾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 비룡산 회룡대,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감상하는 명소
회룡포마을을 깊이 경험하고자 한다면 비룡산 등반이 필수입니다. 비룡산은 마치 하늘로 승천하는 용의 모습을 닮아 지역 주민뿐 아니라 방문객들에게 신성시되고 있습니다.
등반은 장안사 주차장에서 출발하는데,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그만큼 등산의 의미와 경치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천년 역사를 품은 고찰 장안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안사는 역사적 가치뿐 아니라 등산의 중간 지점에서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잠시의 휴식처 역할을 합니다.
이어 용왕각과 용바위가 나타나는데, 이곳은 용과 관련된 전설과 믿음이 깃든 장소이기도 합니다. 용왕각에는 용 그림이, 용바위에는 하늘로 오르는 용이 새겨져 있어 심신 수복과 소원을 담는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용왕각과 용바위 앞에서는 두 손을 모아 기원하는 이들의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데, 이는 이곳이 단순한 자연 명소를 넘어 지역 주민들의 정신적 문화 유산임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비룡산과 회룡대는 단순한 등산 코스를 넘어 자연과 역사가 맞닿는 공간입니다.
◆ 회룡포펜션식당, 자연과 어우러진 힐링 공간과 체험의 장
회룡포마을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편안한 숙박과 지역 음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회룡포펜션식당’이 자리합니다.
이 펜션식당은 경북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룡포 탐방과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합니다. 사계절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특히 회룡포의 명물인 ‘뽕뽕다리’를 건너며 마을의 숨겨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합니다.
자연 친화적인 동시에 편리한 시설과 따뜻한 서비스가 조화를 이뤄 쾌적한 여행의 만족도를 높입니다. 전원적인 공간에서의 휴식뿐 아니라 탐방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함께 지역 문화를 직접 접할 수 있다는 점도 큰 강점입니다.
◆ 계절별 여행 팁과 방문 시 유의사항
회룡포마을은 사계절 내내 각기 다른 매력을 선사하지만 특히 봄과 가을에 가장 화려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에는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어우러져 생동감 넘치는 자연을 즐기기에 좋으며, 가을에는 단풍과 황금빛 들판이 장관을 이루어 사진 촬영과 산행에 적합합니다.
비가 많이 오는 장마철에는 내성천 수위가 상승하여 마을이 물에 잠길 수 있으므로 방문 시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육지 속의 섬’이라는 회룡포의 독특한 매력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자연의 변화에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