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0일 MBC [오늘N 2659회] “변영환 쩐작가, 집밥의 제왕 김형호, 지금이 제철이다-새꼬막, 퇴근후N-쪽갈비”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MBC [오늘N 2659회] “변영환 쩐작가, 집밥의 제왕 김형호, 지금이 제철이다-새꼬막, 퇴근후N-쪽갈비”](https://blog.kakaocdn.net/dna/R6ned/dJMcab4by6J/AAAAAAAAAAAAAAAAAAAAAMWVwNOJ9oIkUQOKJ81N8XmRp2LOJO1WGFmTLO5Kedr4/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283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iAz2yTKhZwRes9lY2ZHiTaz%2BafE%3D)
◆ 별난 이야기 - 돈 망토를 두른 사나이, 변영환 씨의 특별한 일상
충청남도 천안에서 만난 변영환 씨는 독특한 ‘돈 망토’를 걸치고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끕니다. 그가 지나간 자리는 동전으로 가득해 마치 ‘쩐의 세계’를 연상케 하며, 실제로 그는 20년 넘게 동전을 수집해 ‘쩐세상’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의 집에는 동전으로 만든 ‘쩐’ 글자와 투구 모양의 '쩐투모'가 전시되어 있으며, 천 원짜리 지폐로 도배된 ‘돈벽’은 비상금 역할까지 하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변 씨는 또한 직접 발명한 ‘돈 세탁기’로 동전을 깨끗하게 세척해 황금빛으로 만들고, 동전을 넣은 비빔밥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자신의 예술적 감각과 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합니다.
그의 독특한 삶과 끊임없는 열정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줍니다.
◆ 한상 잘 차렸습니다 - 집밥의 제왕 김형호 씨와 건강한 사찰 밥상
충청남도 당진의 한 사찰에서 건강한 식사를 책임지는 집밥의 제왕 김형호 씨는, 대장암 투병 중인 아내 장은경 씨를 위해 모든 살림과 식사 준비를 도맡아 했습니다.
특히 직접 발효시킨 청국장찌개는 아내가 전수받은 된장 레시피와 함께 건강한 밥상의 중심을 이룹니다.
가마솥에 푹 삶은 닭백숙과 집에서 직접 캔 달래를 활용한 달래장이 더해지는 그의 정성 가득한 밥상은 6개월의 항암 치료를 이겨내고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처럼 진심어린 내조로 아내를 살린 그의 이야기는 따뜻한 가족애와 집밥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 지금이 제철이다 - 겨울 바다의 보물, 전라남도 여수 새꼬막
전라남도 여수의 작은 섬 ‘소뎅마을’은 국내 새꼬막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만큼 풍부한 어장으로 유명합니다.
가업을 이어받은 조정환 씨는 30여 년 동안 한결같이 선원과 함께 겨울 바다에서 형망어업으로 새꼬막을 잡고 있습니다. 한 번 작업에 약 3.5톤의 새꼬막을 수확하며, 추위와 싸우는 고된 노동의 대가로 신선한 꼬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새꼬막은 찜, 양념 비빔밥, 꼬막전 등 다양한 음식으로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손꼽힙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겨울 바다의 숨은 보물과 그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퇴근후N - 을지로 명물 쪽갈비, 40년 전통의 맛과 정성
서울 을지로의 쪽갈비 맛집은 40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전통의 맛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춘화 할머니가 시작한 이 가게는 현재 손종혁 씨가 운영하며 매달 2톤 이상의 쪽갈비를 들여와 직접 근막을 제거하고 손질합니다. 먹기 편하도록 준비된 쪽갈비는 오븐과 숯불에서 차례로 구워져 깊은 풍미와 불 맛을 자랑합니다.
간장 베이스에 배와 양파를 갈아 만든 비법 양념으로 숙성해 질리지 않는 맛을 자랑하며, 손님들은 쪽갈비와 함께 김치말이국수로 깔끔한 마무리를 하곤 합니다.
퇴근길 직장인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선사하는 이곳은 따뜻한 정과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