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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제379화 7월 18일 울릉도 2부 “산비탈을 오르는 모노레일, 울릉도 부지깽이 농사”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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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8일 [동네 한 바퀴] 제379화 울릉도 2부 “산비탈을 오르는 모노레일, 울릉도 부지깽이 농사”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울릉도 비탈면을 오르는 특별한 이동 수단, 모노레일

울릉도는 가파르고 험준한 산지 지형으로 인해 농사터까지 오르는 길이 매우 좁고 경사가 심합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모노레일은 농부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이동 수단입니다.

 

산비탈을 지나가며 수풀을 가르는 이 모노레일은 마치 놀이기구처럼 생겼으나, 울릉도 사람들의 오랜 삶의 무게를 견디고 밭으로 물자와 사람을 안전하게 올려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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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지깽이 나물 - 울릉도의 풍요를 담은 대표 산나물

부지깽이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로, 울릉도와 일본에서 주로 자라며 울릉도 지역에서 집단적으로 자생하는 특산물입니다. 산채로 채취하거나 재배해 나물로 즐기거나 특산품으로 판매합니다.

 

사계절 내내 채취가 가능하며, 특유의 쌉싸름하면서 고소한 맛과 진한 향으로 전국적으로 인기 있는 식재료입니다. 흉년에는 구황식물로도 이용되어 울릉도 주민에게 소중한 식량 자원이었습니다.

 

◆ 60년 넘게 이어온 부지깽이 농사와 가족의 삶

부지깽이 농업은 오랜 세월 동안 한 부부를 비롯한 주민들의 생계와 가족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습니다. 농사짓는 일은 단순한 생계 활동을 넘어 가족의 생명과 미래를 지키는 신성한 일터가 되었습니다.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부부는 거친 비탈을 오르내리며 부지깽이를 수확하는 데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무수히 쌓인 세월과 기억이 묻어나는 밭은 이제 그림 같은 놀이터가 되어 삶에 깊이를 더합니다.

 

◆ 부지깽이 수확 과정과 식탁으로의 여정

수확한 부지깽이는 말리고 삶아 무쳐서 울릉도 전통 식탁에 올라갑니다. 복잡해 보이지만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진행되는 이 과정에는 부부의 정성과 사랑이 깃들어 있습니다.

 

한 땀 한 땀 쌓인 정성은 맛과 향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울릉도 특유의 풍미와 건강함을 전달합니다.

 

◆ 울릉도에서 부지깽이가 갖는 문화적 의미

부지깽이는 울릉도의 풍요와 생명을 상징하며, 주민들의 전통과 문화,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수확과 소비뿐 아니라 세대를 잇는 농사의 맥이자,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울릉도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것입니다. 주민들의 노력과 자연의 순환이 만나 울릉도 특유의 독특한 문화를 창조합니다.

 

◆ 울릉도 부지깽이 농사 체험과 여행 팁

울릉도 방문 시 부지깽이 농사를 직접 체험해 볼 수도 있으며, 청정한 자연 환경과 함께하는 산책과 탐방 코스로도 매우 인기가 높습니다.

 

단, 울릉도의 지형 특성상 안전에 유의하며 지역 주민의 안내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과 농사의 진솔한 현장을 경험하며, 울릉도의 풍요로움을 몸소 느껴보시길 권장합니다.

 

울릉도의 비탈진 산과 청정 바다, 그리고 그 안에서 꿋꿋이 이어져 온 부지깽이 농사는 섬의 삶과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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