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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제379화 7월 18일 울릉도 2부 “삼선암, 카약커 장원섭, 부지깽이 농사, 섬나물 산채정식, 자연산 울릉도식 물회, 죽암마을 토박이 부부”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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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18일 KBS 1TV ‘동네 한 바퀴’ 제379화 울릉도 2부 “삼선암, 카약커 장원섭, 부지깽이 농사, 섬나물 산채정식, 자연산 울릉도식 물회, 죽암마을 토박이 부부”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선녀의 전설이 깃든 울릉도 3대 비경 삼선암

삼선암은 울릉도 해안도로를 따라 만날 수 있는 절경 중 하나로, 세 명의 선녀가 하늘에서 내려와 바위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온 곳입니다.

 

오랜 세월 바닷물과 파도가 빚어낸 이 웅장한 바위는 청정 바다와 하늘, 그리고 괭이갈매기 떼가 어우러져 한 폭의 자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삼선암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안 라이딩은 여행자에게 잊지 못할 깊은 감동과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며, 자연과 인간이 함께 만드는 풍요로운 울릉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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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약커 장원섭 씨의 자연 속 삶과 울릉도 정착기

서울과 독일이라는 도시 생활과 유학 경험을 거쳐 자연과 하나 되는 삶을 꿈꾼 장원섭 씨는 국내외를 누비던 끝에 울릉도에 자리 잡았습니다.

 

동화 같은 산속 집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며 여름이면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는 그의 삶은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 줍니다.

 

쉼 없이 노를 저으며 맞이한 울릉도는 그가 긴 여정 끝에 닿은 안식처로서, 자연과 함께하는 소중한 가치를 실현하는 공간입니다.

 

◆ 울릉도 비탈면을 오르는 특별한 수단, 모노레일과 부지깽이 농사

울릉도의 산비탈을 종횡무진 오르는 모노레일은 현지 농민의 필수 이동 수단입니다. 60년 넘게 부지깽이 농사를 이어온 부부는 비탈진 밭을 오르내리며 쌉싸름하고 고소한 부지깽이와 함께 자신의 삶을 꾸려 나갑니다.

 

집안의 버팀목 역할을 해온 농사는 이제 생계를 넘어서 부부가 즐기는 놀이터가 되었고, 가족과 함께했던 고단함과 희생의 시간들이 밭만큼이나 단단하게 쌓여 있습니다.

 

◆ 나리분지의 16가지 섬나물로 차려진 산채정식

나리분지에서 자란 향긋한 산나물 16가지를 차곡차곡 담은 산채정식은 울릉도 밥상의 진수를 보여줍니다. 김두순 씨 부부가 운영하는 이 식당은 시어머니에게서 전수받은 깊은 손맛과 정성으로 낯선 섬에서 스스로 삶을 일군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계절과 자연의 맛이 한 상 가득 모인 이 산채정식은 울릉도의 진정한 맛과 가족애가 녹아있는 특별한 식사입니다.

 

◆ 100% 자연산 재료로 만든 전통 물회와 바쁘게 살아가는 가족의 하루

울릉도 바다에서 직접 잡아 올린 자연산 생선으로 만든 물회는 그 자체로 섬의 건강함을 상징합니다. 새벽부터 바다에 나가는 아버지와 가게를 지키는 어머니, 그리고 이들을 돕는 아들까지 가족 모두가 바다와 식당을 오가며 하루를 채웁니다.

 

고향을 떠나 일상을 산 아들이 다시 돌아와 가족과 함께 일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습은 울릉도 바다처럼 넓은 사랑과 희망을 전합니다.

 

◆ 갯돌에 붙은 따개비처럼 바다와 삶을 지켜 온 죽암마을 토박이 부부

죽암마을의 토박이 부부는 어린 시절부터 바위 곳곳에 붙어있는 따개비를 따던 추억을 공유하며 평생을 바다와 함께해 왔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묻어난 외딴 집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단순한 일상을 보내며, 갓 캔 따개비와 제철 먹거리로 소박한 밥상을 꾸립니다. 이웃과 가족이 서로를 돕고 살피는 공동체 속에서 울릉도만의 따뜻한 생활 문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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