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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01회 4월 21일 “명태 비빔막국수, 위대한 일터-한우 곰탕, 수상한 가족-하숙집 부부, 촌집 전성시대-강화도 한옥”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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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1일 MBC [오늘N] 2701회 “명태 비빔막국수, 위대한 일터-한우 곰탕, 수상한 가족-하숙집 부부, 촌집 전성시대-강화도 한옥”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오늘은 국수 먹는 날 - 100% 메밀로 만드는 명태 비빔막국수

충북 제천의 삼한막국수 제천본점은 100% 메밀로 만든 면발이 특징인 명태 비빔막국수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밀가루를 배제하고 오직 메밀만으로 만든 이 면은 고소하면서도 소화가 잘 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인장인 황효빈 씨는 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반죽 시 물 온도를 정교하게 조절하는 등 세심한 노력으로 최상의 면발을 완성했습니다.

 

또, 사과, 배, 파인애플 등 과일과 황기, 감초 등의 한방재료를 갈아 넣은 비빔 양념장은 입맛을 살리고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속초에서 공수한 신선한 명태회가 고명으로 올라가면서 신선하고 풍부한 해산물의 맛을 더했습니다.

 

이곳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별미는 제육칼국수입니다. 매콤달콤한 제육볶음과 칼칼한 육수가 어우러지고, 칼국수 면발이 더해져 중독성 높은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이 맛집은 봄철 제천 방문 시 꼭 들러야 할 명소입니다.

▶삼한막국수 제천본점 : 충북 제천시 고암로 3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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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일터 - 깊고 담백한 맛, 네 번 끓인 한우 곰탕

경기도 여주시의 우정옥은 전통 방식으로 오래 정성 들여 끓인 한우 곰탕으로 지역 내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난 맛집입니다.

 

이곳 곰탕은 기름기를 걷어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특징이며, 3일에 걸쳐 4번이나 끓이는 과정을 통해 깊은 우려냄을 완성합니다. 주인장이 손수 지키는 정성스러운 전통 방식 덕분에 한 그릇의 곰탕이 진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곰탕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는 메뉴는 소곱창갈비찜입니다. 곱창 특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갈비찜이 조화를 이루어 또 다른 별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곰탕집으로서의 성장 배경도 흥미롭습니다.

 

주인장은 원래 한우 구이집을 운영하다 손님이 없던 시간에 곰탕을 만든 것이 시작이었으며, 단돈 5천 원짜리 한 그릇에서 출발해 8년 동안 꾸준히 연구와 정성을 더해 지금의 맛을 완성했다고 합니다.

 

15년 이상의 오랜 시간과 경험이 쌓인 이 한 그릇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주인장의 삶과 신념이 담긴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우정옥 : 경기 여주시 여양로233번길 5-34 1층

 

◆ 수상한 가족 - 41년째 하숙집을 지켜온 부부의 이야기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유정하숙은 최필금(70세), 유병진(74세) 부부가 41년 동안 운영해 온 하숙집입니다. 실제 자식 수십 명은 아니지만, 하숙생을 자식처럼 돌보며 가족 같은 공동체를 만들어 왔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학생들의 끼니를 직접 챙겨주고, 생활 속 모든 부분을 세심히 배려합니다. 월세 방값은 보통 45만 원에서 60만 원 사이이며, 밥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 하숙집 출신 학생들 중에는 판사나 검사 등 사회의 중요한 인물이 된 사례도 많습니다.

 

최필금 씨가 하숙업을 시작한 이유는 어린 시절 가난으로 학업을 중단한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며, 자식들만큼은 반드시 대학에 보내고자 하는 굳은 의지에서 출발했습니다. 실제로 그들 딸도 하숙생들과 같은 학교에 입학하며 가족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남편 유병진 씨는 아내에게 여행 등 평범한 여생을 즐기기를 권하지만, 아내가 하숙집 일을 멈추지 않아 함께 일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 부부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단순한 하숙 이상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유정하숙 :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33-78

 

◆ 촌집 전성시대 - 강화도 한옥과 현대 편안함의 조화

인천 강화군 궁골길에 자리 잡은 ‘시간토끼’는 옛 한옥의 멋과 현대의 편안함을 한데 담아낸 공간입니다.

 

1970년대 지어진 이 한옥은 마당이 흙바닥이고 단열이 안 되는 등 구조적인 불편함이 있었으나, 주인 석수경 씨는 12년간 이곳에서 살며 낡은 한옥을 쾌적하고 아늑한 집으로 바꾸는 데 성공했습니다.

 

수십 채의 한옥을 직접 보고 고심한 끝에 이 집을 선택하였고, 옛집의 고풍스러운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단열과 편리함을 갖추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기존에 있던 한지 문과 창문을 모두 신소재 샷시로 교체했으나 격자 무늬를 덧붙여 한옥 특유의 정취를 살렸으며, 창문과 문에 붙였다 떼었다 할 수 있는 격자무늬를 적용해 청소와 관리가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전통 미와 현대 생활의 편리함이 조화를 이루는 이 공간은 한옥의 매력을 보존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시합니다. 강화도의 풍경과 현지의 문화적 배경도 함께 어우러져, 촌집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시간토끼 : 인천 강화군 강화읍 궁골길5번길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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