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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699회 4월 16일 “아귀요리, 별난이야기-괴짜 할아버지,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단양구경시장, 지금이 제철이다-동해 대문어”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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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 MBC [오늘N] 2699회 “아귀요리, 별난이야기-괴짜 할아버지,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단양구경시장, 지금이 제철이다-동해 대문어”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경남 창원 ‘할매식당’의 아귀 요리, 정순애 할머니의 손맛

경상남도 창원시에 위치한 ‘할매식당’은 입소문으로 이미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끄는 곳입니다. 정순애 할머니가 직접 선보이는 아귀 요리는 의료적인 세척 과정을 10여 차례 거칠 정도로 신선함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부산 기장에서 공수한 생아귀를 사용하여 만든 야들야들하고 쫄깃한 아귀 수육은 도톰한 살코기와 고소한 아귀 간으로 가득해 한 번 맛보면 잊기 어려운 중독성을 자랑합니다.

 

특히 아귀찜은 수육을 즐긴 후 별도로 만 원만 추가하면 만들어주는 메뉴로, 고춧가루 양념에 콩나물을 듬뿍 넣어 매콤하고 감칠맛이 뛰어납니다. 여기에 제주産 황게를 구수한 된장으로 조린 ‘황게조림’도 이 식당의 대표 메뉴로 꼽힙니다.

 

껍데기가 연한 황게는 부드러움과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어 식사를 더욱 다채롭고 만족스럽게 만듭니다. 담백한 수육, 매콤한 찜, 구수한 조림까지, 할머니의 세심한 손맛이 깃든 한 상 차림이 창원의 진미를 알리고 있습니다. 

 

할매식당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로43번길 1, 가음정빌딩 203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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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난 이야기 속 괴짜 할아버지 신경철 씨의 독특한 삶

‘YOU, 별난 이야기’ 코너에서는 시골 마을 강변에서 튜브를 타고 노 어선 대신 밥주걱을 들고 물놀이를 하는 괴짜 할아버지 신경철 씨(78세)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신 씨는 튜브와 김장용 대야 등 폐품으로 직접 만든 독특한 자작 배를 타며 20년 넘게 고기잡이를 해왔습니다.

 

한 평생 소방관으로서 생명을 구하는 일에 헌신했으나, 퇴직 후 겪은 심리적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 남다른 취미와 독특한 예술 세계에 몰두하면서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할아버지의 집은 폐품으로 만든 조형물과 예술작품들로 가득 차 있어, 일상생활이 곧 창작 공간임을 느끼게 합니다. 또한 평소 독특한 복장을 하고 춤을 즐기며 활기찬 사회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가 꿈꾸는 삶은 단순한 노후가 아니라, 창조적이고 즐거움이 가득한 인생으로서 특별함이 가득합니다. 방송은 그의 삶과 예술에서 느껴지는 긍정적 에너지와 인간다움을 세밀하게 조명하며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였습니다.

 

◆ 단양 구경시장, 전통시장과 지역 특산물의 다채로운 매력

충청북도 단양군에 자리한 단양 구경시장은 ‘단양팔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색다른 시장 문화를 자랑합니다.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 코너에서 소개된 이 시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활기를 띠고 있으며, 특히 시장에서 ‘우가우가~’ 소리와 함께 호피 무늬 의상을 입고 도끼 모양의 떡갈비를 판매하는 사장님의 열정이 눈길을 끕니다.

 

이 도끼 떡갈비는 24가지 재료를 정성스럽게 섞어 뼈 위에 형상을 만들었으며, 트럼펫 연주로 분위기를 돋워 고객과 즐겁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단양은 마늘 생산지로도 유명한데, 시장에서는 흑마늘 젤리, 마늘 아이스크림, 마늘 순대 등 다양한 이색 마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단양 구경시장 인근 남한강은 민물의 황제라 불리는 쏘가리가 유명한데, 살이 통통한 쏘가리를 회와 얼큰한 매운탕으로 즐기는 손님들로 늘 붐빕니다.

 

각종 맛과 볼거리가 어우러져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보여주는 구경시장은 단양의 대표 먹거리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 지금이 제철, 동해 묵호항 대문어의 맛과 조업 현장

‘지금이 제철이다’ 코너에서는 동해 묵호항에서 직접 대문어 조업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대문어는 ‘바다의 왕’으로 불릴 만큼 힘이 세고 싸움도 잘하는 상징적인 수산물이지만, 산란기를 앞둔 시기여서 활동량이 줄어들고 조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김명수 선장과 함께 파도를 헤치며 출항, 부표를 띄워 신호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연속되었으나, 결국 새벽의 기다림 끝에 알맞은 크기의 2~3kg 소 대문어를 낚아 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제철을 맞은 대문어는 신선함이 뛰어나 숙회로 즐기기에 제격이며, 해산물과 닭, 다양한 한약재를 넣어 끓인 해천탕 역시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묵호항 어판장은 당일 잡은 대문어만 취급하고, 크기가 큰 것보다 손질과 식감이 좋은 중간 크기의 대문어가 가장 인기가 높아 품질과 신선도를 엄격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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