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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생생정보] 2515회 4월 13일 떠나요~ 이야기로(路) “제주에서 찾은 오늘의 이야기”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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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3일 KBS [생생정보] 2515회 떠나요~ 이야기로(路) “제주에서 찾은 오늘의 이야기”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제주돌문화공원 - 제주의 돌문화를 한눈에 만나는 문화 생태공원

제주시 조천읍 남조로에 위치한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독특한 돌문화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여주는 박물관 겸 생태공원입니다.

 

2006년 완공되어 조성된 이곳은 제주만의 자연유산인 오름 앞에 자리해 뛰어난 자연 경관과 함께 돌조형물들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공원 내에는 48기의 돌하르방, 사악한 기운을 몰아낸다는 방사탑, 도둑이 없어 대문이 없다는 정주석, 망자의 한을 달래주는 동자석 등 제주의 역사와 전통 내세관을 상징하는 다양한 돌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숲속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제주 전통 초가집과 돌문화 전시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모습을 감상할 수 있어 자연과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쉼터로 많은 이들이 찾습니다.

 

역사적 의미와 자연미가 녹아있는 공간에서 제주의 뿌리와 문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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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석재사 - 제주 돌문화의 공예와 산업적 가치 체험

서귀포시에 위치한 중문석재사는 제주 지역의 석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곳으로, 제주 고유의 돌문화를 다양한 형태로 접할 수 있는 산업 현장입니다.

 

제주 현무암을 비롯한 돌 소재를 사용해 조형품뿐만 아니라 건축·조경 자재로도 활용되는 석제품들을 선보이며, 직접 제작 공정을 견학하거나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제주 돌문화의 전통이 현대적 공예기술과 만나는 이곳은 관광객뿐 아니라 문화적 관심이 깊은 방문자들에게도 흥미로운 체험을 제공합니다.

 

제주 자연과 접목된 석공예의 가치를 이해하며 현지 경제와 산업 현황도 함께 살펴볼 수 있어 제주 여행의 색다른 볼거리로 손꼽힙니다.

 

◆ 돌하르방식당 - 제주 특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전통 맛집

제주시 신산로11길에 자리한 돌하르방식당은 제주 특산 메뉴를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봄맛집입니다.

 

대표 메뉴인 각재기국은 비린내가 없고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고등어구이와 멜조림 역시 풍성한 기본 반찬과 함께 제공되어 많은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의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만든 음식들은 제주의 맛을 진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즐겨 찾는 명소입니다.

 

전통적인 분위기 속에서 제주만의 따뜻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여행 중 현지 맛집을 찾는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지입니다.

 

◆ 구엄리돌염전 - 제주만의 독특한 돌 염전과 천일염 제작 역사

애월읍 구엄리에 위치한 구엄리돌염전은 우리나라 유일의 돌 염전으로 제주 서쪽 해안 도로를 따라 만날 수 있습니다.

 

용암이 굳어져 깨진 널찍한 현무암 지대 위에 바닷물을 채워 햇볕 아래 천일염을 생산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운영되던 이 염전은 한때 4,958㎡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중요한 생계 수단이었습니다.

 

제주 여성들이 주로 관리하던 이곳은 지역 특성상 여성이 강한 생활력을 보였던 역사적 배경도 엿볼 수 있습니다.

 

1950년대 이후 저렴한 육지 소금의 도입으로 염전 운영이 중단되었으나, 현재는 관광 자원으로 복원되어 아름다운 반영 풍경과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보존되고 있습니다.

 

맑은 물 위에 비치는 돌 염전의 모습은 사진작가들의 명소이자 제주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 관덕정 - 조선 시대 제주 군사 훈련지로서의 역사적 가치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관덕정은 1448년 세종 30년에 제주 목사 신숙청이 군사 훈련을 목적으로 건립한 건축물입니다. 이름은 유교 경전 《예기》 사의 구절에서 따왔으며, 활쏘기를 통해 훌륭한 덕을 쌓는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당초 3칸 규모에서 여러 차례 중수와 개축을 거쳐 현재는 정면 5칸, 옆면 4칸의 단층 팔작지붕 건물로, 제주 전통 건축양식의 특징인 낮고 길게 뻗은 처마를 두고 있습니다.

 

군사적 목적으로 지어진 건축물임에도 제주 지역 특유의 미적 감각과 역사적 전통이 반영되어 있어 건축 및 역사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의미 깊은 장소입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지방 건축의 한 면모를 살펴볼 수 있는 문화유산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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