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2일 SBS ‘미운 우리 새끼’ 490회 “이범수, 김승수, 김희철”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명품 배우 이범수, 완벽한 홀로서기 일상과 아날로그 삶의 매력
이번 490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주인공은 이범수였습니다. ‘생후 675개월’이라는 표현에서 알 수 있듯, 깊은 인생경험을 가진 그가 <미운 우리 새끼>에 전격 합류해 일상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범수는 청소부터 요리에 이르기까지 꼼꼼하고 성실한 홀로서기 일상을 보여주며 ‘명품 배우’다운 면모와 더불어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특히 그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는 점은 아날로그적인 성향을 잘 드러냈는데, ‘생애 첫 이메일 보내기’ 도전을 위해 컴퓨터학원까지 방문하는 모습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히며 시청자들의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혼 과정과 이혼 후의 심경, 아이들과 나누었던 솔직한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하며 가족과 인생에 대한 깊은 진심과 인간적인 고뇌를 공유했습니다.
◆ 김승수, 가족과 함께하는 80번째 팔순 잔치와 AI 로봇 가족들의 특별한 하루
‘생후 656개월’의 김승수씨가 맞이한 특집은 가족과 더욱 가까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중심이었습니다.
김승수의 어머니 ‘승수 맘’이 아들의 집에 도착하면서 가족의 독특한 손님들인 로봇들, 로봇 딸 ‘쪼꼬미’, 서빙 로봇, 강아지 로봇 등이 반갑게 맞이하는 광경이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들은 현대 기술과 가족의 애정이 어떻게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습으로 그려졌습니다.
특히 승수씨가 어머니의 8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AI 팔순 잔치’를 꼼꼼하게 준비하는 장면은 마음 따뜻해지는 가족애를 표현했습니다.
심지어 특별한 손님까지 등장하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교회 예배 중 갑작스런 호출로 긴장하는 승수씨의 에피소드까지 담기며 다채로운 감정선을 보여주었습니다.
◆ 장롱면허 탈출에 나선 김희철, 재훈·경환과의 운전 연수 도전기
‘생후 513개월’인 김희철의 이번 방송 주제는 운전 면허 취득을 향한 오랜 도전기였습니다.
20년간 운전과 거리를 두었던 그가 장롱면허를 벗어나기 위해 친구인 재훈, 경환과 함께 운전 연수에 나서는 과정이 상세하게 그려졌습니다. 낯선 신식 차량에 앉아 초반부터 당황하는 희철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친근한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연수를 거듭할수록 불안해하는 친구들과 달리 희철은 조금씩 자신감을 얻으며 첫 실전 도로 주행에 도전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며 재훈의 분노가 폭발하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도 경험하였는데, 방송은 이 과정을 통해 단순한 운전 연수의 의미를 넘어 도전과 성취, 동료애를 그려냈습니다.
과연 김희철이 장롱면허 탈출에 성공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가족과 인생, 그리고 도전에 대한 미운 우리 새끼의 따뜻한 시선
이번 490회는 이범수, 김승수, 김희철 세 사람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인생의 무게와 가족, 그리고 개인적 도전이 닮아 있음을 보여주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이범수의 아날로그 감성과 진솔한 삶, 김승수의 가족 사랑과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가족 문화, 그리고 김희철의 용기 있는 도전과 성장 스토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미운 우리 새끼’ 특유의 따뜻하고 인간적인 프로그램 특성을 한층 돋보이게 하였습니다.
각 인물의 에피소드는 겉으로 보이는 화려함 이면에 펼쳐진 인생의 다양한 면모를 드러내며, 우리 모두의 일상과 가족 관계에 대해 깊은 이해와 성찰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