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30일 SBS [생활의 달인] 1023회 단춧구멍 뚫기 달인 “0.1mm에 담긴 30년의 자부심”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단춧구멍, 옷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결정적 한 끗
단춧구멍은 단순히 옷에 단추를 다는 공간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옷 전체의 균형과 디자인의 완성도를 좌우하는 매우 섬세한 부분으로, 작은 오차가 생겨도 옷의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극도의 정밀함이 요구됩니다.
특히 기계가 자동화되어 대량 생산하는 시대에도 한현종 달인은 원단의 재질과 두께, 신축성을 직접 손으로 확인하며 최적의 장력을 조절해 단춧구멍 하나하나에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이처럼 손끝에서 전해지는 감각과 세밀한 조율은 인공적인 기계 작업만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예술적 경지임을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30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빚어낸 완벽함
한현종 달인은 30년 넘게 단춧구멍 뚫기 기술을 연마하며 다양한 원단과 형태를 다뤄왔습니다. 반세기가 넘는 옷 제작 역사를 가진 고급 맞춤복과 다양한 의류 제작 현장에서 요구되는 미묘한 차이를 체득하여 기술을 완성했습니다.
그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단춧구멍은 0.1mm의 차이도 허용하지 않을 정도로 고도의 정밀함을 자랑합니다. 이처럼 오랜 세월의 깊이와 노력이 깃든 기술력은 단지 숙련을 넘어 한 사람의 예술 혼이 담긴 결과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기계 자동화 시대, 찾아보기 힘든 달인의 손맛
현대 의류 산업은 대부분 기계 자동화 시스템에 의존하여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그로 인해 전통적인 수작업 기술은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한현종 달인의 한 땀 한 땀 정성 들인 단춧구멍 뚫기는 기계가 따라 할 수 없는 세밀한 감각과 경험의 산물입니다.
원단과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장력을 손끝으로 섬세히 조절하는 기술은 단순한 기능적 역할을 넘어서 옷 제작의 예술성과 품격을 지키는 중요한 가치로 자리잡았습니다.
방송에서는 이 같은 달인의 손맛이 어떻게 옷의 전체적인 완성도로 연결되는지 상세히 다루었습니다.
◆ 바라크특종 - 부천 소사구 송내동의 장인 정신
한현종 달인이 활동하는 곳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363-8에 위치한 ‘바라크특종’입니다. 이곳은 단춧구멍 뚫기 뿐 아니라 맞춤복 제작에 필수적인 세심한 수작업을 이어가는 공방입니다.
달인은 이 공간에서 매일 원단을 직접 다루며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옷에 최적화된 단춧구멍을 만들어냅니다.
바라크특종은 지역 사회에서도 고품질 맞춤 제작의 명소로 평가받으며, 그의 30년 장인 정신과 기술력이 집약된 결과물로서 신뢰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 단추 구멍 뚫기의 중요성과 장인의 철학
단춧구멍은 작은 부위지만, 그 중요성은 매우 큽니다. 단추가 제대로 들어맞지 않으면 옷 차림새가 흐트러지고 착용감도 떨어지며,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한현종 달인은 단춧구멍 뚫기가 단지 구멍을 만드는 작업이 아니라 옷의 기능성을 결정짓고, 착용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섬세한 예술작업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작업 과정에서 원단의 장력, 두께와 같은 세밀한 요소들을 놓치지 않고 조절해 옷의 완벽함을 완성해냅니다. 이러한 철학하에 달인이 추구하는 작업은 단순정밀을 넘어 고객과 옷을 연결하는 소통의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