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19일 MBC ‘구해줘! 홈즈’ 338회 “강원도 오지마을, 혹한기 임장 2탄”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자연과 사람을 품은 현대식 주택, 정선읍 소율마을
‘자연파’ 김대호, 양세형 코디가 소개한 정선읍 소율마을의 현대식 주택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새로 지어진 신축 주택으로, 혹한의 겨울을 대비한 설비와 편의 시설이 완비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푹신한 침대와 최신식 가전기기를 두루 갖춘 이 집은 도시적 편리함과 자연 속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집주인의 모순적 바람을 잘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외관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단아한 모습이지만 내부는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설계되어 있어 겨울 바람이 분다고 해도 집 안은 온기가 가득하였습니다.
기밀성과 난방 설비에 심혈을 기울여 혹한의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자연의 느낌을 버리지 않는 디자인이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최신식 주택은 강원도 정선 오지마을에서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시하며,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편안하게 보내는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숲속 사랑방, 동화 작가 부부가 만든 마을 아지트
이번 회에서 소개된 또 다른 매력적인 공간은 정선 토박이 소설 작가와 동화 작가 부부가 함께 꾸민 책방이었습니다. 오지마을 사람들에게 있어 이 책방은 단순한 서점 이상의 의미를 갖는 ‘숲속 사랑방’입니다.
숲으로 둘러싸인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문학과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동화 작가인 주인 부부의 섬세한 감성이 공간 곳곳에 녹아 있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특히 겨울철 혹한기에 찾아오는 이들이 이곳에서 잠시 온기를 느끼고 마음의 쉼표를 찍는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 책방은 단순한 문화 공간을 넘어 오지마을 공동체의 정서적 연결망으로 작용하며, 혹한기를 이겨내는 사람들의 심신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퇴직 후 자연에서 찾은 삶, 대기업 직원의 흙집 리모델링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는 서울 대기업 퇴직 후 정착해 자연 속 삶을 실현한 전직 직원의 리모델링 흙집이 소개되었습니다. 흙집은 전통적인 자연 건축 재료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현대적인 편리함과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리모델링한 공간입니다.
이 집에는 찜질방 시설이 함께 마련되어 혹한기에도 건강과 체온 관리를 중시하는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퇴직 후 자연 속에 들어와 자기만의 공간을 꾸민 집주인의 사연과 취향이 곳곳에 묻어나 왠지 모를 편안함과 여유가 느껴졌습니다.
특히 고된 겨울을 대비하는 리모델링 과정과 자연 친화적인 건축기법이 주목받았으며, 도시를 벗어난 이주형 삶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많은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 혹한기 맞춤형 현장 임장, ‘비박 전문 유튜버’와 함께한 야외 체험
이번 338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강원도 정선에서 ‘비박(야외 숙박) 전문 유튜버’ “오지브로”와 함께한 혹한기 맞춤형 야외 임장이었습니다.
비박이라는 극한 야외 환경에서 머무르며 겨울 자연을 즐기는 방식은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지만, 혹한기를 체험하고 대비하는 데 귀중한 지침이 됩니다.
출연진과 오지브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대비책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혹한기 생활의 리얼리티를 전달하였습니다.
이 과정은 단순한 야외 캠핑을 넘어 극한 자연을 이해하고 생존력을 높이는 과정으로, 겨울 오지마을에서의 삶을 깊게 탐색하는 장면으로서 의미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