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0일 [동네 한 바퀴 제350화] 속깊다 -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골목 45년 전통 통술집 모녀” 가게 ‘강림통술’ 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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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동 골목의 정취를 품은 45년 전통 '강림통술'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5길 30 1층에 자리한 '강림통술'은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흥겨운 '오동동타령'의 배경이 되는 바로 그 오동동 골목 한켠을 든든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오랜 세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오동동의 역사와 함께 숨 쉬어온 살아있는 명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45년이라는 긴 역사가 말해주듯이, 강림통술은 단순한 음식점이 아닌, 오동동의 추억과 정서가 깃든 특별한 공간입니다.
◆ 어머니의 굳건한 마음으로 일군 45년 세월
강림통술의 역사는 김신지(82세) 어머님의 굳세고 강한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네 자녀의 어머니이자 가장으로서 홀로 험난한 세월을 헤쳐나가며 이 가게를 일구셨다고 합니다.
고단한 삶 속에서도 손님들에게 최고의 음식과 정을 내어주고자 했던 어머님의 노력은 강림통술을 45년 전통의 깊이 있는 통술집으로 성장시켰습니다.
어머님의 투지와 끈기는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단순한 식사 이상의 감동과 위로를 선사하며, 삶의 굴곡을 헤쳐나온 한 인간의 숭고한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상다리 휘어지는 '통술 한상차림'의 감동
강림통술의 가장 큰 자랑은 단연 '끝도 없이 나오는 반찬의 향연'이 펼쳐지는 통술 한상차림입니다. 기본 2인상을 주문하시면,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정성껏 구워낸 생선구이, 새콤달콤하게 무쳐낸 향긋한 나물 반찬들이 끊임없이 테이블을 채웁니다.
특히 매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는 양념게장은 많은 분들이 극찬하는 별미라고 합니다. 이처럼 풍성하고 다채로운 한 상은 단순히 먹는 즐거움을 넘어, 손님들을 환대하는 넉넉한 인심과 오랜 손맛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습니다.
모든 음식 하나하나에 어머님의 깊은 손맛과 정성이 담겨 있어, 진정한 집밥의 맛과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어머니의 뒤를 잇는 딸의 든든한 동행
세월이 흘러, 이제는 김신지 어머님을 돕기 위해 딸 배은승(55세) 씨도 어머니의 옆에서 함께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어머니의 굳건한 마음과 열정을 고스란히 닮아가고 싶다는 딸의 바람은 강림통술의 45년 전통을 이어가는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딸의 합류는 단순히 가게의 일손을 돕는 것을 넘어, 어머님이 일궈온 귀한 유산을 다음 세대로 계승하는 의미 있는 과정입니다.
깊어가는 오동동 거리의 밤을 환히 밝히는 두 모녀의 이야기는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도 잔잔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선사하며,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 강림통술 이용 안내
강림통술은 오동동의 맛과 정을 직접 경험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 상호 : 강림통술
. 주소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오동북15길 30 1층
. 전화번호 : 055-3535-3535
. 영업시간 : 17시 ~ 22시
※ 가게 소개 내용은 방송사에서 가게 정보를 공개하기 전의 내용이며 수정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