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9일 MBC [오늘N] 2767회 “할매식당-소불고기,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수원 남문시장, 가족이 뭐길래-초보농부 대령님, 오늘 떠나야 할지도-단양여행”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할매식당 - 인천 영종도의 특별한 소불고기와 전통 밥상
인천 영종구 남북로128번길 43에 위치한 ‘선인불고기’는 소불고기에 직접 구운 누룽지를 올려 끓여 먹는 독특한 방식으로 유명합니다. 부드러운 소고기와 바삭한 누룽지의 조합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미라 할머니는 3대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밥상을 만들자는 약속 아래, 전국 식당을 찾아다니며 연구한 백김치를 선보입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좋아하는 백김치로 만든 김치말이국수는 불고기와 절묘한 맛의 조화를 완성합니다.
얼큰한 도가니갈비찜과 누룽지 도가니 전골도 인기 메뉴입니다. 서울에서 20년간 고깃집을 운영한 남편과 할머니가 함께 만든 이 집은 위기 속에서도 따뜻한 밥상을 내놓으며 영종도의 별미로 자리 잡았습니다.
◆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 - 수원 남문시장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쇼핑 문화
수원 팔달문 일대를 아우르는 ‘수원 남문시장’은 9개의 전통시장이 모인 곳으로,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각기 특색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못골시장은 통오리구이와 정성 어린 푸줏간으로 유명하며, 시장 곳곳엔 한복부터 맞춤 양복까지 다양한 의류 매장이 있어 시니어들을 포함해 많은 쇼핑객이 찾습니다.
통닭거리에서는 기름에 통째로 튀긴 옛날 통닭과 수원왕갈비통닭이 대표 메뉴로 손꼽힙니다. 지동시장 순대곱창타운은 전국 3대 순대곡목 중 하나로 40여 개의 맛집이 함께해 막걸리 한잔과 함께 즐기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수원 남문시장은 식도락과 쇼핑을 동시에 만족시켜줍니다.
◆ 가족이 뭐길래 - 경남 거창의 초보 농부 정흥식 씨와 아내 김선옥 씨
거창에서 한우농장을 운영하는 정흥식 씨(65세)는 3년 차 귀농인입니다. 옥수수와 고추 농사도 함께 짓고 있는데, 그의 인생 이야기는 남다릅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군항공과학고를 졸업한 후 41년 동안 군인 생활을 이어갔고, 육군 대령으로 전역했습니다. 사회생활이 낯설었던 그는 아내 김선옥 씨의 든든한 응원과 지원 덕분에 새로운 삶에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부부는 서로 따뜻한 동반자로 살아가며, 농사일과 함께 장학회를 설립해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가슴 깊이 내재된 이야기를 조용히 풀어내는 정흥식 씨의 모습은 많은 이에게 진한 감동을 줍니다.
◆ 오늘, 떠나야 할지도 - 충북 단양의 자연과 먹거리, 힐링 여행 코스
충청북도 단양은 소백산맥과 남한강이 어우러진 청정 자연의 고장으로, 여행 크리에이터와 담당 피디가 함께 1박 2일 동안 구석구석을 체험했습니다.
숲이랑 황토펜션에서 촌캉스를 즐기고, 원시인 떡갈비에서 진한 맛의 갈비를 맛보며, 단양 마늘과 함께하는 막국수의 알싸한 맛까지 풍부한 먹거리 문화도 경험했습니다.
또한 사인암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로 무더위를 식히며 무릉도원의 청정 자연을 만끽했습니다. 단양의 자연과 음식, 액티비티는 복합적인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최고의 여름 여행지로 손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