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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24회 5월 27일 “반건조 해산물, 별난이야기-주걱 연주자, 한상 잘 차렸습니다-땅끝마을 모녀 보양식, 화제집중-해상전망대”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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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 MBC [오늘N] 2724회 “반건조 해산물, 별난이야기-주걱 연주자, 한상 잘 차렸습니다-땅끝마을 모녀 보양식, 화제집중-해상전망대”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퇴근후N] ‘어(漁) 수저’ 임옥경 사장의 반건조 해산물 한 상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중앙 시장은 레트로 감성과 젊은 에너지가 어우러진 핫플레이스로, 퇴근 후 지친 직장인들이 편안하게 찾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옥경이네 건생선’은 목포에서 직송한 신선한 반건조 해산물을 숯불에 구워내는 식당입니다. 임옥경 사장이 운영하는 이 가게는 가족들이 직접 잡아 해풍에 자연 건조시킨 갑오징어, 딱돔, 서대 등 다양한 해산물을 선보입니다.

 

중앙 시장 입구부터 풍기는 숯불 향과 도톰한 갑오징어의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합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갑오징어는 입 안 가득 풍미가 퍼지고, 새콤달콤한 채소 무침이 곁들여져 환상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딱돔 튀김은 이순신 장군도 사랑한 별미로, 뼈째 튀겨 손으로 뜯어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서대 조림까지 곁들이면 목포 로컬 한 끼를 완벽히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을’의 하루를 살아내는 직장인들이 이곳에서 ‘갑’의 맛을 경험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긴 대기 시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옥경이네 건생선’은 신당동 퇴계로85길 7에 위치해 있으며, 휘슐랭 이휘준 아나운서도 적극 추천하는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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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 별난 이야기] 주걱 난타남 박문수 씨의 특별한 음악 인생

인천의 전통시장에서 주걱 두 개를 악기로 활용해 연주하는 박문수 씨의 이야기는 매우 독특하면서도 감동적입니다.

 

63세의 박문수 씨는 과거 모창 가수로 활동했지만 목 관리 실패로 가수의 꿈을 접었습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폭파 작업 중 양쪽 청력을 거의 상실했음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군부대에서 작은 숟가락 두 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주걱을 음악 도구로 쓰기 시작한 게 벌써 40년에 가까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의 가방에는 약 30여 종의 수저와 주걱이 들어 있으며, 지역 행사와 강의에서 ‘주걱 임영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흥 넘치는 주걱 연주 덕분에 시장은 물론, 다양한 행사장에서 박문수 씨의 음악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특히 집에서는 자상한 남편으로 아내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모습까지, 삶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줍니다. 주걱이라는 일상 도구로 새로운 예술 세계를 개척한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 [한상 잘 차렸습니다] 해남 땅끝마을 모녀의 건강 밥상

전라남도 해남의 땅끝마을에는 민연숙 씨(61)와 딸 장윤정 씨(29)가 매일 손수 재배한 신선한 재료로 정성 가득한 집밥을 차립니다. 모녀가 차린 식탁에는 산과 바다의 풍요로움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방풍나물은 초장과 버무려 새콤하면서도 개운한 맛을 내고, 달래는 고춧가루로 매콤하게 무쳐 고소하고 알싸한 맛을 더합니다. 머위대는 살짝 데친 후 들깻가루와 함께 볶아 고소함과 깊은 향을 지닙니다.

 

특히 참돔조림은 푹 익은 묵은지와 함께 조리해 감칠맛을 더하며, 농부 사위를 위한 특별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토종 닭과 각종 약재, 전복, 낙지를 넣고 끓인 해신탕은 바다와 땅이 어우러진 건강식으로, 바쁜 일상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남은 육수로 만든 찹쌀죽은 머위대를 넣어 담백하면서도 포근한 마무리를 선사합니다. 해남 땅끝마을의 자연과 사람을 담은 이 모녀의 손맛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화제집중] 인천 청라하늘대교 184m 해상 전망대

새해 1월 개통된 인천 청라하늘대교는 영종도와 청라를 잇는 세 번째 다리로, 총 길이 4.68km에 달합니다.

 

넓은 인도를 갖춰 산책, 자전거, 달리기 장소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기네스북에 오른 184m 높이의 해상 전망대 ‘더스카이184’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드문 체험 명소입니다.

 

관광객들은 영화처럼 생긴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탁 트인 바다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엣지 워크’라 불리는 체험은 안전 교육 후 진행되며, 발판 없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기분을 제공합니다. 두 손을 놓고 하늘을 바라보며 걷는 코스는 고소공포증도 치유할 정도로 극적인 경험입니다.

 

또한 대교 아래 바닷길과 전망대를 따라 걷는 코스, 그리고 석양 명소로서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밤에는 미디어 파사드가 연출되어 빛나는 야경을 선사하고, 인근 수봉공원의 스카이워크와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화려한 야경까지 더해져 인천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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