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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24회 5월 26일 “마산부림시장, 할매식당-연탄불 생고기, 가족이 뭐길래-반려동물, 화제집중-학교급식”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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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6일 MBC [오늘N] 2724회 “마산부림시장, 할매식당-연탄불 생고기, 가족이 뭐길래-반려동물, 화제집중-학교급식”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대한민국 시장 클라스 - 마산부림시장

마산부림시장은 조선시대 15대 시장 중 하나였던 마산장의 명맥을 잇는, 44년 된 레코드 가게와 60년 전통의 떡볶이집이 자리한 곳입니다.

 

이 시장은 그야말로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공간인데, 옛 LP판과 추억의 노래가 흘러나오며 방문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입니다.

 

특히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착용하고 7080 콘셉트로 결혼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독특한 옛날 스타일 결혼식장이 운영되어 특별함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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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웨딩드레스 대여 서비스는 1967년부터 어려운 부부들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로 이루어졌고, 현재 두 번째 사장님인 아들이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시장 내 분식 타운에서는 잔치국수, 칼국수, 김밥 등 친숙한 메뉴가 즐비하지만, 그중에서도 잡채밥이 별미로 꼽히며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곳의 온화한 분위기와 음식은 단지 허기를 채우는 것을 넘어 마음까지 포근하게 해 줍니다.

 

빵집 또한 1959년 개업 이래로 과거 젊은 청춘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았으며, 지금도 그곳을 찾는 황혼의 세대들이 러브스토리를 회상하게 만드는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마산부림시장은 단순한 시장 이상의 역사와 문화, 추억의 공간으로 자리 잡아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할매식당 - 연탄불 생고기 (서울 구로구 부일로1길 9)

서울 구로구의 한 오래된 골목에는 27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는 할매식당이 있습니다. 장금순 할머니가 운영하는 이곳은 매일 연탄불에 구운 생고기가 대표 메뉴로, 그 맛 덕분에 멀리서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식당 내부 모든 좌석에는 직접 연탄이 자리 잡고 있으며, 매일 아침부터 연탄불이 꺼지는 일 없이 정성껏 고기를 굽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연탄불 사용을 고집하는 이유는 육즙과 고기의 풍미를 오롯이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할머니는 매일 새벽 신선한 어린 암퇘지 고기를 들여와 구워 내며, 연탄불 특유의 은은한 향과 촉촉한 육질로 손님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는 이들만 맛볼 수 있는 특별 메뉴인 ‘물갈비’는 간장, 양파, 생강, 다진 마늘을 기본으로 감초와 커피 가루, 당귀 등 잡내 제거에 각별한 노력이 들어가며 사과와 키위로 단맛까지 더해 2일간 숙성시키는 독특한 비법 양념입니다.

 

할머니의 감사한 마음과 정성 어린 손길이 깃든 할매식당은 정겹고 소박한 골목 풍경 속에서 진한 추억과 맛의 향연을 매일 이어가고 있습니다.

 

◆ 가족이 뭐길래 - 자유 영혼의 남편과 엄마 같은 아내

강원도 정선에 거주하는 72세 서상우 씨 부부는 조금 특별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합니다. 서상우 씨는 스스로 키우는 기러기와 닭들을 가둬두지 않고 자유롭게 마당에서 뛰놀 수 있게 하며, 이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습니다.

 

지렁이를 직접 채집하여 영양을 보충해주거나, 텃밭에서 싱싱한 채소를 따서 공급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가졌습니다. 더욱이 닭 발톱에 매니큐어까지 발라주는 독특한 사랑 표현도 보여줍니다.

 

반면 아내 서향숙 씨는 열 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마당을 누비는 점 때문에 먼지와 냄새로 고생하지만, 남편의 반려동물 사랑을 이해하며 잔소리 없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두 분은 면사무소 공무원으로 일하다 만난 사이로, 서 씨가 기타를 치며 직접 그린 그림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물하는 다정한 모습에 부인이 반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서상우 씨는 어린 시절 꿈이던 화가가 되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바쁜 아내를 위해 집안일도 도맡아 할 정도로 다정한 부부의 일상을 유지합니다.

 

반려동물과 더불어 45년간 함께 살아온 두 분의 이야기는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게 하는 따뜻한 감동을 전합니다.

 

◆ 화제 집중 - 한 끼의 행복! 급이 다른 학교급식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1~2주마다 채식 위주의 급식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입맛을 동시에 챙기고 있습니다.

 

강된장 케일 쌈밥, 연근 탕수, 토마토 마리네이드 등 다양한 메뉴는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 학교는 급식 시간을 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해 학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한편, 학생들이 직접 상추, 토마토, 깻잎 등 채소를 재배하고 수확한 재료로 요리를 하는 ‘텃밭 동아리’와 ‘푸드 동아리’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의 또 다른 고등학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급식으로 유명합니다.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장어덮밥 같은 메뉴가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급식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우대 갈비부터 전 세계의 다양한 음식까지 학교 급식 수준은 일반 식당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최근 해외 SNS와 외신에서는 한국 학교 급식을 수준 높은 코스 요리로 극찬하며 ‘K-급식’이라는 이름으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건강과 환경까지 고려한 특별한 학교 급식 문화가 새롭게 진화하는 현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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