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일반

KBS 1TV ‘한국인의 밥상’ 753회 5월 7일 가정의 달 기획 “집, 행복을 담는 그릇 2부작 - 1부 할머니의 집은 어디인가?”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5. 7.
반응형

 

2026년 5월 7일 KBS 1TV ‘한국인의 밥상’ 753회 가정의 달 기획 “집, 행복을 담는 그릇 2부작 - 1부 할머니의 집은 어디인가?”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가정의 달을 맞아 집과 음식, 가족의 깊은 연대를 되새기다

2026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BS 1TV <한국인의 밥상> 753회에서는 ‘집, 행복을 담는 그릇’이라는 주제로 가족의 의미를 다시 조명하는 특별기획이 방영되었습니다.

 

집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가족의 문화와 정서, 그리고 추억이 한데 모이는 곳입니다. 특히 그 집에서 차려지는 음식은 가족 구성원들을 묶어주는 든든한 끈 역할을 합니다.

 

손때 묻은 문지방과 부엌의 냄새, 그리고 밥상에 올려진 반찬 하나하나가 집이라는 공간을 ‘행복을 담는 그릇’으로 완성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이번 방송은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반응형

이 기획은 두 편으로 이루어졌는데, 첫 번째 편에서는 ‘할머니의 집은 어디인가?’라는 질문 아래 우리 정서의 중심에 서있는 할머니와 그 집, 그리고 가족의 밥상이 가지는 의미를 섬세하게 탐색합니다.

 

우리에게 할머니의 집은 어린 시절 행복의 기억이 시작된 장소이자, 도시의 분주함 속에서 마음의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는 점을 깊이 있게 다루었습니다.

 

◆ “할머니의 집은 어디인가?” - 가족을 지키는 사랑의 울타리

한국인의 삶에서 할머니는 단순한 친족을 넘어선 존재입니다. 무조건적인 내리사랑과 가족의 버팀목으로서 수십 년간 어려운 시절을 견뎌왔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할머니의 집을 매개로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그 사랑과 헌신을 재조명했습니다.

 

방송에서는 강원도 화천군의 최옥순 어르신의 사례가 소개되었는데, 키가 작지만 50여 년간 산을 누비며 가족을 지켜온 할머니의 집은 그 자체로 ‘사랑의 요새’였습니다.

 

남편을 일찍 잃고 혼자 자식과 손주들을 키우며 산나물을 캐서 팔았던 최옥순 할머니는 투병 중에도 손주들을 위해 산행을 멈추지 않고, 돼지 등뼈를 푹 고아내 만든 ‘사댕이’로 가족의 기운을 북돋우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가족을 위한 내리사랑이 얼마나 크고 단단한지 진하게 느끼게 해줍니다.

 

◆ 경남 창원, 손자의 헌신으로 되살아난 할머니의 집과 밥상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이자 소박한 촌락이 공존하는 창원시 의창구 유등마을에서는 특별한 가족 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

 

박병훈 씨는 70년 동안 할머니가 살던 집을 허물고 다시 지으며, 세대를 잇는 사랑의 집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할머니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부족함을 감추면서도 가족에게 좋은 것은 항상 내어주었던 인물이었습니다.

 

방송은 할머니가 즐겨 준비하던 ‘콩이파리장아찌’, ‘추어국수’, ‘참외무침’ 같은 음식들을 통해 가족에게 남긴 푸근함과 따뜻한 기억을 짚어줍니다.

 

박병훈 씨뿐 아니라 부모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지는 추억의 맛들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가족과 삶의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매개체였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할머니의 집은 우리에게 아련한 그리움과 함께 다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의 터전으로 자리합니다.

 

◆ 집과 밥상, 그리고 가정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이번 방송은 ‘집’이라는 공간과 ‘밥상’이라는 행위를 통해 가족의 유대와 사랑을 깊이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집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가족 구성원 각자의 삶과 정서, 역사가 결집된 곳이며, 그 중심에는 변함없는 사랑을 베푸는 할머니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할머니의 집과 밥상을 통해 이어지는 가족의 연대기는 오늘날 도시화와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잃기 쉬운 마음의 고향과 따뜻한 기억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