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1일 KBS 1TV ‘동네 한 바퀴’ 제358화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가자미식해, 이색 푸딩, 영금정, 구두 수선공, 삼세기 매운탕, 카페 부부, 빛의 바다 속초”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낭만이 파도치는 속초 대표 해변,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은 1976년 개장 이래 속초를 대표하는 해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속버스터미널과 가까운 위치 덕분에 접근성이 뛰어나며, 사시사철 에메랄드빛 바다가 방문객을 맞이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남녀노소 모두가 편안하게 동해의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배려되어 있습니다. 또한 해수욕장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는 방문객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처럼 자유롭고 낭만적인 속초 해수욕장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장소이며, 동네 지기 이만기는 이곳에서 속초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 시어머니의 유산 - 3대 이은 함경도식 가자미식해
속초 청호동의 아바이마을은 1951년 함경도에서 내려온 실향민들이 모여 형성한 역사 깊은 마을입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시어머니가 시작해 3대에 이르는 가자미식해 가게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좁쌀을 넣고 전통 방식으로 한 달간 삭힌 가자미식해는 함경도 고유의 맛을 간직한 음식입니다. 남편과 요절한 후 네 자녀를 홀로 키운 시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은 며느리 현자 씨와 손녀 가영 씨에 의해 계승되고 있습니다.
이 집안의 가자미식해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가족의 역사와 추억, 그리고 삶의 애환이 담긴 소중한 유산으로서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습니다.
◆ 수해마을에서 젊음의 거리로! 새마을의 이색 푸딩 가게
조양동은 1968년 태풍 피해 이재민들이 모여 형성된 동네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지역은 젊은층이 모이는 ‘새마을’로 변모하였고, 감성 카페와 소품 가게가 들어서 속초의 성수동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새마을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김수빈, 김수민 부부가 운영하는 푸딩 가게입니다. 강원도 특산 두부와 감자를 활용한 푸딩은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신선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합니다.
특히, 젊은 부부는 결혼식 당일에도 가게 문을 열 만큼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며, 두 아이의 부모로서 앞으로도 푸딩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입니다. 이 가게는 젊음과 열정이 만들어낸 속초 새마을의 자랑스러운 명소입니다.
◆ 속초 ‘동명항’ 걷다 마주한 명품 절경 ‘영금정’
동명항은 속초에서 규모가 큰 항구 중 하나로, 바닷가 사람들의 생생한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는 관광지입니다. 수많은 어선을 둘러보며 해안 바위 영금정에 이르면,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 같다 하여 붙어진 이름의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영금정의 절경은 두 개의 전망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속초 바다는 한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경관으로 방문객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동네 지기 이만기도 영금정에서 잠시 머무르며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음악이 흐르는 구둣방 - 낭만 구두 수선공 하흥식 씨
속초 금호동 구도심에는 6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구두 수선업을 이어온 하흥식 씨가 운영하는 특별한 구둣방이 있습니다. 이 구둣방은 구두 수선 공간과 음악 감상실을 함께 갖추었으며, 손님들은 정성스러운 수선과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 나이에 구두 닦는 일을 시작해 평생을 구두 수선에 바쳐온 그의 삶에 음악은 큰 위안이었습니다.
속초에서 점포를 마련한 후에는 소중한 음반과 대형 스피커를 구입하며 자신의 음악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꾸렸습니다. 하흥식 씨의 구둣방은 단순한 수선소를 넘어 지역 사람들과 소통하는 낭만과 행복의 공간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인생 파도 견디고 행복 일군 대포항 부부의 삼세기 매운탕
대포항은 설악산 기슭 청정 해변에 위치한 속초의 대표적인 어항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김미곤 어부 부부는 신혼 초 나전칠기 장사 실패, 무일푼 속초 이주, 힘든 어업 생활을 견뎌온 인생사로 지역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두 딸의 권유로 3년 전 횟집을 그만둔 뒤에는 남편이 잡은 삼세기와 해산물로 매운탕을 만들어 팔며 새로운 삶의 전환을 이루고 있습니다.
부부의 인생 스토리와 함께 맛본 삼세기 매운탕은 지역의 신선한 해산물 맛을 그대로 담아내어, 속초의 바다와 사람 냄새가 묻어난 특별한 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속초 슈퍼스타를 꿈꾼다! 넘치는 끼로 카페 홍보하는 부부
장사항 일대에는 많은 횟집과 카페가 들어서 있으나, 유은 씨와 헌우 씨 부부는 개성 넘치는 홍보 영상으로 차별화에 성공했습니다.
강원도 생활을 꿈꾸며 서울 집을 팔고 내려온 남편과, 처음에는 힘든 적응기를 거쳤지만 지금은 타고난 끼와 개그 감각으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아내 유은 씨는 파격적인 옷차림과 춤사위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남편도 영상 촬영에 적극 동참해 부부의 협력과 사랑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들의 도전과 웃음은 장사항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합니다.
◆ 속초해수욕장과 미디어아트의 만남, ‘빛의 바다, 속초’
속초해수욕장은 밤이 되면 ‘빛의 바다, 속초’라는 미디어아트 축제 무대로 변신합니다. 전국 최대 규모인 가로 70m, 세로 15m 모래사장에 영상과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매주 금·토요일에 펼쳐져 방문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단순한 조명을 넘어 다양한 주제 영상과 음향을 송출해 낮과는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경험은 속초해수욕장을 찾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밤의 추억을 선사하며, 동네 한 바퀴의 여정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게 해줍니다.
'일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동네 한 바퀴 제358화] 2월 21일 강원 속초시 “음악이 흐르는 구둣방 수선공 하흥식 씨” 프로그램 소개 (0) | 2026.02.21 |
|---|---|
| [동네 한 바퀴 제358화] 2월 21일 강원 속초시 “동명항 명품 절경 영금정” 프로그램 소개 (1) | 2026.02.21 |
| EBS ‘극한직업’ 897회 2월 21일 “휴일에 더 좋다 케이터링 팀과 캠핑장 관리인” 프로그램 소개 (0) | 2026.02.21 |
| MBC ‘전지적 참견 시점’ 386회 2월 21일 “김준수와 오민석, 석현진 매니저 & 김나리의 이윤민 매니저” 프로그램 소개 (0) | 2026.02.21 |
| SBS ‘그것이 알고싶다’ 1476회 2월 21일 “12·3 그 밤의 신호탄 - 불발탄 노아의 홍수는 무엇인가” 프로그램 소개 (0) | 2026.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