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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셰프의 DNA’ 2월 16일 “배우 류수영과 입양아 출신 벨기에 셰프 애진 허이스”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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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6일 MBC 셰프의 DNA “배우 류수영과 입양아 출신 벨기에 셰프 애진 허이스”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MBC 셰프의 DNA “배우 류수영과 입양아 출신 벨기에 셰프 애진 허이스”

 

◆ 한식과 정체성 - 입양아 애진 허이스의 특별한 여정

애진 허이스 셰프는 여섯 살 때 벨기에로 입양되었지만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오래 잊고 지냈습니다.

 

스무 살 무렵 한국인 친구가 건네준 미숫가루 덕분에 자신의 뿌리를 실감하게 되었고, 이후 한국을 열 번 넘게 방문하며 한식 장인들을 찾아다니는 등 꾸준히 한식을 배워왔습니다.

 

원래 의상 디자이너였으나 한식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전향해 벨기에에서 한식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명성을 쌓았습니다.

 

한식 열풍이 유럽에서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한식 본질과 다른 ‘유사 한식’이 확산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본격적으로 한국에 돌아와 제대로 된 한식의 손맛을 배우고 전파하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단순한 요리사의 활동을 넘어 뿌리를 찾아가는 자기 발견과 문화 정체성 회복의 과정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식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마음과 역사가 담긴 문화적 매개체로 작용하며, 애진 셰프는 이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재확인하고 더 넓은 세계에 진정성을 담은 한식의 가치를 전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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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수영의 진심 어린 동행과 역할

한식의 깊은 맛을 찾는 여정에 배우 류수영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합니다. 그는 한겨울 추운 밭에서 냉이를 캐고 전통 시장과 부엌을 줄곧 오가며 재료 하나하나를 탐구하는 데 열정을 보여줍니다.

 

메뉴 개발부터 조리 과정 전반에 적극 참여하며, 애진 셰프가 한국 토양과 사람들의 손맛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우미이자 협력자로 훌륭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류수영의 진솔한 자세와 기본에 충실한 태도는 두 사람이 점차 깊은 신뢰를 쌓는 데 큰 몫을 했습니다. 그의 동행은 요리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전반에 따뜻함과 진정성을 더하며 시청자의 몰입을 돕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 정읍의 전통과 손맛에 담긴 시간의 무게

‘셰프의 DNA’ 촬영지인 전북 정읍에서는 40년 이상 한자리를 지켜온 ‘손맛 하우스’ 모녀가 운영하는 전통 한식 밥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귀리떡갈비, 묵은지 삼합, 쌍화차 등 지역 특산품과 전통 음식 17첩이 두 셰프의 입맛과 정신을 사로잡았습니다. 각 음식은 오랜 시간 쌓인 정성과 함께 깊은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어 단지 식사가 아닌 문화 체험의 의미를 갖습니다.

 

두 셰프는 ‘손맛 하우스’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지역 특산물인 소고기, 산채, 겨울 냉이, 표고버섯, 쌍화차, 귀리 등 여러 재료를 활용해 세계인이 사랑할 수 있는 ‘손맛 한 상’을 개발합니다.

 

이런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과정에서 한국 음식의 본질뿐 아니라 그것이 가진 뿌리와 이야기를 다시금 되새기게 됩니다.

 

◆ 한국에서 벨기에까지, 음식으로 이어지는 소통의 힘

3일간의 정읍 체험을 마친 후, 애진 허이스와 류수영은 지역 손님들을 초대해 ‘정읍 손맛 한 상’을 선보였습니다. 7가지 새로운 한식 메뉴로 구성된 이 상은 단순한 요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음식이란 언어와 문화를 초월하는 소통의 매개임을 보여줍니다.

 

이 특별한 메뉴들은 이후 벨기에로 건너가 현지인들의 식탁에 오르며 한국 음식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감탄을 이끌어 냈습니다.

 

애진 셰프의 개인적인 뿌리 찾기와 류수영의 동반자 역할이 결합돼 탄생한 ‘손맛 한 상’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식의 미래를 상징합니다.

 

◆ ‘셰프의 DNA’, 한 끼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문화의 가치

MBC 다큐 ‘셰프의 DNA’는 단순히 요리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넘어서, 음식에 담긴 시간과 정성,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깊은 의미를 조명합니다.

 

입양과 뿌리 찾기의 아픔을 겪은 애진 허이스 셰프와 요리에 진심인 류수영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은 ‘손맛’이라는 키워드에 담긴 인간적인 교감과 문화를 재발견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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