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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 제955회 1월 30일 “오십견, 절대 주사로 낫지 않는다”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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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30일 EBS ‘명의’ 제955회 “오십견, 절대 주사로 낫지 않는다”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EBS ‘명의’ 제955회 “오십견, 절대 주사로 낫지 않는다”

 

◆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을 위협하는 오십견의 실체

“아파서 혼자서는 옷도 못 입어요”, “숟가락질도 못 해요”, “팔이 여기서 멈춰요, 더 안 올라가요.” 오십견은 이러한 하소연처럼, 환자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극심한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흔히 '쉰 살의 어깨'라고 해서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지만, 정확한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중장년층의 '국민병'이라고 불릴 만큼 흔하지만, '조금 버티면 괜찮아지겠지',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은 오히려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오해로 인해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평생 뻣뻣하고 굳은 어깨로 살아갈 수도 있다는 경고는 결코 가볍게 들리지 않습니다. [명의]에서는 오십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편안한 어깨를 지키는 방법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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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한 불 끄려다 더 큰 병 얻을 수도! 오십견 스테로이드 주사의 함정

오십견으로 인한 통증은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심해, 많은 환자들이 급한 통증을 잡기 위해 '주사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중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것이 바로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입니다.

 

적게는 한 번, 많게는 열 번 넘게 주사를 맞았다는 환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EBS [명의]는 이러한 주사 치료가 과연 오십견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69세 여성 환자의 사례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의 위험성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극심한 어깨 통증으로 여러 병원에서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았지만, 치료와 동시에 당뇨병이 시작되는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염증을 빠르게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지만, 굳은 어깨를 근본적으로 풀어주지는 못합니다.

 

또한 혈당을 올리거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심한 경우 힘줄과 인대를 약화시킬 수 있는 부작용도 동반합니다. 오십견 통증을 잡으려다가 오히려 다른 병을 얻을 수도 있다는 김명서 교수의 지적은 시사하는 바가 컸습니다.

 

◆ 수술은 최후의 보루, 마취하 도수조작술과 보존적 치료의 가능성

오십견의 통증이 잡히지 않으면 결국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절망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50세 김수지 씨 역시 6개월 동안 주사 치료와 약물 복용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지속되자 수술까지 고려했습니다.

 

하지만 김명서 교수는 수술이 오십견 치료의 유일한 해답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실제 오십견 수술은 매우 드물게 시행되며, 김명서 교수의 경우에도 1년에 1~2회 정도만 수술할 정도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극히 적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오십견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 대안으로 소개된 것이 바로 '마취하 도수조작술'입니다. 이 시술은 단 10분 정도 소요되며, 어깨를 부분 마취한 상태에서 굳어있는 관절낭을 꺾고 회전시켜 풀어주는 방식입니다.

 

이 시술은 수술의 부담 없이 빠르게 어깨의 가동 범위를 회복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김명서 교수는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 특히 꾸준한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 수술, 주사보다 강력한 힘! '명의' 김명서 교수의 오십견 스트레칭 처방

오십견 극복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다름 아닌 '스트레칭'입니다. 하수도 측량 일을 하며 평소 어깨 사용량이 많았던 57세 김민수 씨는 7개월 동안 극심한 어깨 통증에 시달렸고, 여러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았지만 일시적인 효과만 보았습니다.

 

그러나 김명서 교수가 처방한 것은 의외로 단순했습니다. 매일 2회, 4가지 동작으로 20분씩 스트레칭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수술보다 낫다는 생각으로 매일 스트레칭을 꾸준히 실천한 김민수 씨에게는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방송을 통해 그가 만세 동작은 물론 360도 회전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다른 오십견 환자들 역시 2주 만에 확연한 개선을 보이는 등, 스트레칭의 효과는 매우 강력했습니다.

 

EBS [명의]는 김명서 교수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십견 스트레칭 방법을 상세히 알려주며, 자가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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