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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나는 자연인이다’ 693회 1월 28일 “나를 살린 한 가지 자연인 최무진”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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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8일 MBN ’나는 자연인이다’ 693회 “나를 살린 한 가지 자연인 최무진”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693회 “나를 살린 한 가지 자연인 최무진”

 

◆ 설원 위 1,050m, 자연이 품은 보금자리

따가운 겨울 찬바람을 뚫고 한 시간 가까이 걸어 올라가야만 도달할 수 있는 해발 1,050m 산꼭대기에 최무진 씨의 터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의 보금자리는 두껍게 가라앉은 흰 눈처럼 고요하고 깊은 산의 품 안에 안겨 있습니다.

 

직접 만든 화목 보일러 옆에는 월동 준비를 위해 미리 쌓아둔 장작들이 가득하여 그의 부지런함을 짐작하게 합니다.

 

그는 철마다 채취한 약초들을 아궁이에 넣어 끓여 만든 따뜻한 건강 차 한 잔으로 몸을 데우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자연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몸을 보살피는 그의 모습에서 산속 생활의 지혜와 여유가 엿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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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나지 않던 고난, 그리고 찾아온 깨달음

최무진 씨의 젊은 시절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아버지의 큰 빚을 갚기 위해 그는 어린 나이부터 탄광, 화물차 운전, 철공소, 장비 공장 등 온갖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돈을 벌기 위해 필사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그러나 몸을 돌볼 틈 없이 혹사한 탓에 여러 차례 큰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화물차에 실린 통나무를 적재하다 허리를 크게 다쳐 3년을 병상에 누워 지냈고, 장비 공장 기계에 팔이 말려 들어가 지금도 손을 제대로 쓸 수 없게 되는 사고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더욱이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심근경색 진단을 받아 총 세 번의 스텐트 삽입술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온갖 수난과 고통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그는 고향에서 알고 지냈던 스님을 찾아가게 됩니다.

 

출가 이전 부유했던 스님이 추운 겨울에도 천막 하나와 촛불 두 개만으로 훈훈하다고 말하는 데에서 최무진 씨는 깊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 돈보다 귀한 내 몸을 돌보는 법

스님의 이야기를 통해 최무진 씨는 진정한 보화는 돈이 아니라 자연의 소중한 요소들, 즉 물, 불, 차 한잔, 햇빛과 함께 자신의 몸을 돌보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을 따라 그는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미련 없이 산으로 향했습니다.

 

산속에서의 그의 하루는 부지런하고 자연과 깊이 교감하는 시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매일 아침 지붕에 쌓인 눈을 쓸고 연통 속 얼음을 깨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창문을 개조한 자연 냉장고에서 각종 장들을 꺼내 정성껏 건강식을 만들어 먹습니다.

 

또한, 해발 1,050m 정상에 걸어 올라가 아침 태양의 기운을 느끼고 돌아와 당귀, 작약, 삼지구엽초, 접골목 등 귀한 약초를 넣어 끓인 차를 마시는 것이 그의 일상입니다.

 

◆ 나를 살린 한 가지, 자연이 주는 위로

최무진 씨의 이야기는 돈보다 귀한 자신의 몸을 돌보고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합니다.

 

수많은 역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삶의 가치를 찾아나선 그의 용기는 우리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과연 돈보다 귀한 내 몸을 돌보며 살아가는 자연인 최무진 씨를 다시 일으켜 세운 '나를 살린 한 가지'는 무엇일까요?

 

해발 1,050m 깊은 산속에서 얻은 삶의 지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자연인 최무진 씨의 이야기는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직접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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