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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650회 1월 27일 “장박 마을, 이 맛에 산다-55세 공주, 한상 잘 차렸습니다-삼천포수산시장, 퇴근후N-새조개 샤부샤부”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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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7일 MBC [오늘N 2650회] “장박 마을, 이 맛에 산다-55세 공주, 한상 잘 차렸습니다-삼천포수산시장, 퇴근후N-새조개 샤부샤부”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MBC [오늘N 2650회] “장박 마을, 이 맛에 산다-55세 공주, 한상 잘 차렸습니다-삼천포수산시장, 퇴근후N-새조개 샤부샤부”

 

◆ [장박 하는 날] 겨울 낭만을 품은 이색적인 장박 마을

경기도 안산 대부도 바닷가에는 겨울만 되면 북적이는 특별한 마을이 있습니다. 바로 '장박 마을'인데요. 김태준, 유주리 부부와 아들 김민솔 군 가족을 중심으로 다섯 가족, 무려 17명이 함께 모여 명절처럼 북적이는 이곳의 모습은 놀라움을 안겨줍니다.

 

6년째 장박 생활을 이어온 이들은 텐트 두 동을 연결하여 침실과 17명이 앉아도 넉넉한 거실 공간을 만들었으며, 텐트를 비닐하우스로 덮어 포차 감성을 더한 별장까지 선보였습니다.

 

우드 감성의 다둥이 가족 별장은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터가 되고, 오직 여성들만을 위한 찜질방까지 갖춰져 있습니다. 저녁이면 각자 준비한 음식으로 포틀럭 파티를 즐기는 장박 마을 사람들의 시끌벅적한 겨울 이야기는 캠핑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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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맛에 산다] 55세 '공주' 김선 씨의 숲속 로맨틱 라이프

전라남도 화순에 사는 김선(55) 씨는 표고버섯 화관과 레이스 치마바지 차림으로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굵은 배롱나무 가지와 유칼립투스 잎으로 거실을 마치 숲처럼 꾸민 그녀의 집은 그 자체로 동화 속 풍경입니다.

 

특이한 패션으로 축사를 런웨이로 만들기도 하는 김선 씨의 의상과 장신구는 모두 그녀의 손에서 직접 탄생합니다.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냈던 아픔 속에서도, 그녀는 뒤늦게 찾은 소녀 감성을 마음껏 펼치고 있습니다.

 

9살 연상 남편 조수환(64) 씨는 아내의 모든 행보를 응원하며 함께 농사일을 하고, 그녀가 만들어 준 모자를 쓰고 사진을 찍는 등 '머슴'을 자처합니다.

 

화순에서 꿀성대로 이름난 남편이 아내를 위해 부르는 세레나데까지, 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부부의 이야기는 잔잔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 [한상 잘 차렸습니다] 바다를 닮은 정순이 씨의 정성 가득 밥상

전국 집밥 고수를 찾아 떠나는 <한상 잘 차렸습니다>가 이번에는 경상남도 사천 삼천포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범상치 않은 장바구니를 든 정순이(72) 씨입니다.

 

그녀는 사천의 특산물인 물메기로 귀한 손님이 올 때만 내주는 시원한 물메기탕을 선보였습니다. 친정엄마의 추억이 담긴 굴젓은 입안 가득 겨울 바다의 향을 느끼게 해줍니다.

 

남편 박성재(76) 씨는 사흘간 말린 병어를 직접 숯불에 구워주는데, 평생 바다에서 원양어선을 타며 살아온 그의 뱃일에 대한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3년에 한 번 집에 들어올 정도로 오랜 뱃일은 아이들이 아빠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고, 결국 40대에 뱃일을 접고 육지로 돌아와 가족의 품으로 안겼습니다.

 

남편이 직접 만든 불판에 새우와 갑오징어까지 구워 올린 순이 씨의 밥상은 뱃일하던 남편마저 돌아오게 한 진정한 사랑과 정성으로 가득합니다.

 

◆ [퇴근후N] 여수 바다를 담은 새조개 샤부샤부의 유혹

직장인들의 저녁 한 끼를 책임지는 휘슐랭 이휘준 아나운서가 서울 광진구의 한 식당에서 여수 바다의 맛을 찾아 떠났습니다. 전라남도 여수 출신 김미희(64) 사장님의 손맛이 고스란히 담긴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바로 '새조개 샤부샤부'입니다.

 

어릴 적 아버지께서 잡아주신 새조개로 샤부샤부를 해 먹던 추억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모든 해산물은 여수에서 산지직송되며, 여수 해풍을 맞고 자란 섬초를 육수에 살짝 데쳐 새조개와 함께 먹으면 채소의 단맛과 새조개의 감칠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새조개 육수에 매생이와 굴을 더해 끓여낸 매생이 굴 칼국수는 바다 향 가득한 별미입니다. 통통한 굴이 듬뿍 올라간 굴 부추전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고흥 갑오징어구이는 샤부샤부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촬영 중 사장님의 '사위 레이더'에 포착되어 장모님의 손맛을 듬뿍 느끼고 온 이휘준 아나운서의 즐거운 퇴근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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