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오늘 N 2625회] 한상 잘 차렸습니다 “육지에서 맛보는 울릉도의 산채비빔밥과 들깨미역국” 가게 ‘들꽃이야기’ 소개입니다.
![[오늘 N 2625회] 한상 잘 차렸습니다 “육지에서 맛보는 울릉도의 산채비빔밥과 들깨미역국”](https://blog.kakaocdn.net/dna/5PAr1/dJMcaiokmYF/AAAAAAAAAAAAAAAAAAAAAB-iMniMQw8nnkjTdkQJ70NlJw5xGOy1aKZ4ASD4qP9f/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0239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yMdA7CEl0H8OmwwRI0vUiMw%2BAKQ%3D)
◆ 경기도 파주 '들꽃이야기', 울릉도 산채비빔밥과 들깨미역국 이야기
MBC [오늘N] 2625회 <한상 잘 차렸습니다> 코너에서는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경기도 파주의 특별한 맛집 '들꽃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이곳은 단순한 식당을 넘어, 오랜 시간 정성으로 일궈낸 건강 밥상과 치유의 이야기가 깃든 장소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육지에서 맛보는 울릉도의 산채비빔밥과 들깨미역국’이라는 부제처럼, 고향 울릉도의 맛과 정성을 담아낸 하정애(65) 씨의 손맛은 그야말로 일품이었습니다.
◆ <한상 잘 차렸습니다>와 건강한 울릉도 밥상
전국 곳곳의 숨은 '집밥 고수'를 찾아 나서는 <한상 잘 차렸습니다> 제작진의 발길이 닿은 곳은 바로 경기도 파주였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오늘의 집밥 고수 하정애 씨는 단순한 요리사를 넘어, 약손으로 불릴 만큼 건강하고 이로운 음식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과거 삼겹살 식당 운영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겪었으며, 건강했던 남편마저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보며 그녀는 '건강한 음식'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때부터 전국을 누비며 약선 요리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의 열정은 오늘날 '들꽃이야기'라는 건강 밥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 육지에서 피어난 울릉도의 깊은 맛
하정애 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대표 메뉴는 바로 '울릉도 산채비빔밥'입니다. 나물 반찬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지만,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물이었습니다.
이 비빔밥에는 울릉도 특유의 습한 날씨 속에서 자라 부드러움이 남다른 고비나물, 미역취나물, 부지깽이나물 등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귀한 나물들이 푸짐하게 들어갑니다.
마치 울릉도의 대자연을 한 그릇에 담아낸 듯한 향연은 먹는 이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겁게 합니다. 특히, 정애 씨가 직접 담근 고추장과 함께 비벼 먹으면, 그 맛은 비로소 완성되어 입안 가득 나물이 춤을 추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울릉도 특산물인 따개비를 넣어 깊은 맛을 낸 '들깨미역국'은 고소함과 바다의 향이 어우러져 가족들도 생일 때나 맛볼 수 있는 귀한 별미로 손꼽힙니다.
◆ 약선 요리에 담긴 정성과 치유
하정애 씨의 요리에는 단순히 좋은 재료를 넘어선 깊은 사연과 정성이 배어 있습니다. 그녀의 건강 악화와 남편의 체력 저하를 지켜보며 시작된 약선 요리 연구는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절실한 노력이었습니다.
울릉도가 고향인 부부는 자신들의 뿌리에서 해답을 찾았고, 울릉도의 청정한 자연이 준 나물들을 활용하여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요리들을 개발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쑨 메주로 만든 된장은 배추와 함께 무쳐내고,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상추로는 신선한 샐러드를 만들어 건강한 한 상을 완성합니다.
그 결과, 정애 씨는 20년 가까이 먹던 약을 끊을 수 있었고, 가족들 모두 건강한 삶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들꽃이야기'의 모든 음식에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치유의 지혜가 담겨 있습니다.
◆ 찾아가는 길과 다채로운 차 한 잔
'들꽃이야기'는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율곡로39번길 72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하며, 울릉도 산채비빔밥과 들깨미역국 외에도 다양한 음료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식사 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보면 울릉도산채비빔밥, 생강레몬차,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바닐라라떼, 홍삼라떼, 큐브돌체라떼 등 친숙한 음료뿐만 아니라, 명안차(눈), 달콩차(신장), 쾌비차(기관지), 비비차(다이어트) 등 몸의 건강을 생각한 약선 차들도 눈에 띕니다.
이 외에도 오매차, 대추차, 유자쌍화차, 메리골드, 마쥬스 등 다채로운 메뉴를 통해 건강과 맛, 그리고 여유를 동시에 선사하는 곳입니다.
'들꽃이야기'라는 이름처럼, 자연 속에서 피어나는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강한 생명력과 아름다움을 지닌 곳으로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