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layout-aside-righ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일반

[오늘N] 2733회 6월 9일 “불요리 모둠구이, 한상 잘 차렸습니다-자연밥상, 이맛에 산다- 빨간색 김기복씨, 커피 한잔할래요-숲속휴양지 카페”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6. 9.
반응형

 

2026년 6월 9일 MBC [오늘N] 2733회 “불요리 모둠구이, 한상 잘 차렸습니다-자연밥상, 이맛에 산다- 빨간색 김기복씨, 커피 한잔할래요-숲속휴양지 카페”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퇴근후N - 서울 용산 철길에서 불맛 삼총사

퇴근 시간, 직장인들의 고단함을 달래줄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작은 골목길이 특별한 맛의 공간으로 변신했습니다. 기찻길 건널목 소리가 정겹게 울려 퍼지는 이곳은 김민규 씨가 운영하는 불 요리 전문점 ‘용호불낙’입니다.

 

오래된 고택의 정취와 어린 시절 기찻길 동네에 대한 추억이 공간 곳곳에 녹아있는 이곳은 숯과 토치를 이용한 초벌구이 과정을 통해 재료 하나하나에 불향을 가득 입힙니다.

 

대표 메뉴는 돼지고기, 닭발, 막창이 포함된 모둠 구이로, 매콤한 비법 양념과 함께 최고급 참숯 초벌로 깊고 진한 불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막창을 주먹밥에 돌돌 말아 한 입에 넣으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이와 더불어 향긋한 미나리를 듬뿍 얹은 낙곱새도 이 집 인기 메뉴로, 낙지와 곱창, 새우, 밥이 어우러진 얼큰한 맛이 절묘합니다. 복잡한 하루의 피로를 잠시 잊고 불꽃이 일렁이는 기찻길 옆 맛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 한상 잘 차렸습니다 - 해발 700m 강원도 정선 오지 부부의 자연 밥상

강원도 정선, 해발 700m의 산골에 자리한 산과 바다의 정기가 가득한 특별한 밥상이 소개되었습니다.

 

권연희 씨와 남편 시남기 씨 부부가 12년 전 귀농하여 자연에서 직접 키운 신선한 재료와 산에서 채취한 귀한 먹거리로 매일 아침 다양한 반찬과 밥상을 차립니다.

 

텃밭에서 손수 키운 미나리와 부추에 발효식초와 꿀로 만든 새콤달콤 드레싱을 곁들여 산뜻함을 더하며, 3년간 직접 판 토굴에는 발효식초들이 숙성 중입니다.

 

고추장과 산나물, 바삭하게 튀긴 아카시아꽃이 밥상의 맛을 한층 깊게 만들어 줍니다. 남편이 좋아하는 해산물 요리로 동해에서 공수한 대구 곤이와 복어 이리를 넣은 맑은탕은 자연의 신선함이 가득합니다.

 

해발 높은 산과 청정 동해의 산물이 어우러져 건강한 집밥의 진수를 보여주는 부부의 손맛이 빛나는 순간입니다. 그들의 진심이 담긴 자연 밥상은 도시민에게도 큰 위안이 될 것입니다.

 

◆ 이 맛에 산다 - 산골 철부지 김기복 씨의 빨간 세상

강원 춘천 산골, 청정 자연 속에서 철거 현장에서 낙상 사고 후 기억력 관련 어려움을 겪은 김기복 씨가 특별한 산속 라이프를 누립니다. 기복 씨는 자신의 세상을 빨간색으로 표시하며, 독특한 감성과 실용성이 공존하는 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산속 작은 집, 산중 카페, 농막 주택, 창고형 노래방까지 갖춘 그의 ‘빨간 왕국’은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하나의 작품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산에서 자란 삼과 마로 담근 담금주, 약초 찜질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활이 기복 씨의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합니다.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자연에 조용히 녹아들며 자신만의 페이스로 살아가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그는 빨간색 표시 덕분에 기억의 불편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삶의 방식을 개척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자연 속에서 삶을 재설계하는 이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 커피 한잔할래요? - 경기도 가평 숲속 휴양지 같은 카페 ‘릴리’

경기도 가평의 청평면 솥틀로에 자리한 ‘릴리’는 마치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하얀 집과 푸른 숲이 어우러진 휴양지 같은 카페입니다.

 

의상 디자이너 출신 김용자 씨가 14년 전 펜션을 시작한 이래 손님들에게 간단한 차를 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카페로 확장되었습니다.

 

카페 곳곳에는 그녀의 예술적 감각과 세련된 디자인 취향이 묻어나며, 유럽 수출 경험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골동품과 조형물들이 공간을 채웁니다. 입구 문 하나에도 백만 원 단위의 가치가 있는 엔티크한 자재가 사용되어 카페만의 품격을 높입니다.

 

직접 골라 심은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져 자연의 정취를 더하며, 대표음료인 천혜향 주스와 인근 농장에서 공수해 만든 딸기요거트가 방문객들에게 신선한 맛을 선사합니다.

 

현재는 딸 김아름 씨가 카페 운영을 이어가고 있지만, 어머니 김용자 씨의 섬세한 손길과 모녀의 사랑이 카페 구석구석에 살아 숨쉽니다. 휴양지 같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과 예술,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