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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2700회 4월 20일 “사진사 어부, 식큐멘터리-소 곱창, 지구촌 브이로그-인도네시아 발리, 주말에 가는 집-주말 아지트” 프로그램 소개

by Senior Play 2026.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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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0일 MBC [오늘N] 2700회 “사진사 어부, 식큐멘터리-소 곱창, 지구촌 브이로그-인도네시아 발리, 주말에 가는 집-주말 아지트”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 오늘도 바다로 - 사진사에서 어부로 변신한 김행석 씨 부부 이야기

속초항에서 만난 김행석 씨는 서울에서 아기 전문 사진 스튜디오를 운영하다가 다섯 해 전 귀어를 결심한 주인공입니다. 저출산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바다를 사랑하던 그는 새로운 인생을 위해 평소 관심이 깊었던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문어 낚시를 주로 하며, 그 과정은 초반 3년간 노력에 비해 결실이 적어 힘든 시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아내 지유진 씨의 변함없는 지지와 함께 가족 모두 바다 생활을 받아들이면서 현재는 안정적으로 어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부는 문어를 잡으면 함께 포장 작업을 하며 소소하지만 진솔한 일상을 공유합니다.

 

아내는 두 자녀의 교육 문제로 처음에는 걱정했으나, 점차 바다 생활에 만족하며 남편의 든든한 지지가 되고 있습니다. 속초항의 ‘아바이활어회센터 태연호’에서 이들의 바다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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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食)큐멘터리 - 소 곱창, 부산물의 반란과 별미로 거듭나다

서울 마포구의 ‘청어람 망원본점’에서는 소 곱창을 주제로 식문화의 변화를 살펴보았습니다. 과거 서민 음식으로 분류됐던 곱창은 도축 부산물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특유의 고소함과 담백한 맛으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 주인장은 국내산 한우 곱창을 사용해 깨끗한 물로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 없이 곱창의 자체 수분으로만 압력솥에 쪄내는 조리법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완성합니다.

 

이후 철판 초벌 구이까지 더해져 맛과 향이 극대화됩니다. 또한 고추기름과 사골 육수, 버섯 육수가 어우러진 국물 전골 메뉴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처럼 소 곱창은 본래 부산물의 신분을 벗어나 고급 별미로서 재탄생하였습니다.

 

◆ 지구촌 브이로그 - 신들의 섬 발리, 가족과 자연이 함께하는 일상

인도네시아 발리는 아름다운 해변과 활화산, 독특한 힌두교 문화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휴양지입니다. 자와섬 동쪽에 위치한 이 섬에서 염동균, 최정현 가족은 10년 전 방문을 계기로 한 달 살기를 한다가 2년 전 이주를 결정했습니다.

 

쌍둥이와 함께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지향하며, 꾸따 비치에서 서핑과 해변 산책을 즐깁니다.

 

발리는 약 2만 개의 사원이 자리하며, 매일 아침 신들에게 바치는 ‘차낭 사리’ 제물 문화가 현지인의 삶에 깊게 배어있습니다. 지구촌 브이로그는 이 가족의 일상과 함께 발리의 풍광, 전통, 그리고 현지 식문화를 생생하게 전합니다.

 

◆ 주말에 가는 집 - 아들의 건강을 위한 5도 2촌, 황현민 씨의 시골일상

서울에서 영어 강사 및 작가로 바쁜 삶을 사는 황현민 씨는 13년 전 부여에 위치한 시골집을 2천만 원에 구입하며 도시와 시골을 오가는 5도 2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아토피와 비염이 심했던 아들의 건강을 위해 자연 환경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한 결정입니다.

 

실제로 시골에서 보낸 시간들은 아들의 건강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대학생이 된 지금도 주말이면 함께 시골집을 찾으며 추억을 쌓고 있습니다.

 

황 씨는 텃밭 가꾸기, 낚시, 봄꽃 심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며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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