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4일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981회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 달리는 암 환우들” 프로그램 소개입니다.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 981회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 달리는 암 환우들”](https://blog.kakaocdn.net/dna/mEEQn/dJMcac20Gcz/AAAAAAAAAAAAAAAAAAAAANtpSRp6gQT4_dyEOKeOut2K2nbpEziRe1Hxnc77LOsO/img.pn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828315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mAQ2j22St1ySogBuN1EJfmBialE%3D)
◆ 암 극복의 힘, 달리기를 통한 생존 의지의 발현
암 진단을 받으면 통상 병상에 누워 치료와 회복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이번 방송에서는 달리기를 통해 암의 진행을 억제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개척하는 사례를 소개합니다.
대장암 진단을 받고 힘든 치료를 이어가던 박현준 씨는 달리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다시 일으켜 세웠으며, 나아가 마라톤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처럼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 그 이상으로 암 환자의 체력 회복과 긍정적 심리 상태 유지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직장암으로 인해 장루 수술을 받은 이광성 씨도 달리기로 반복되는 치료의 고통을 극복하고, 다시 일상을 살아가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 전국 최초 ‘온코런’ 대회, 암 환우들의 희망의 발걸음
암 환자와 생존자, 가족, 의료진 등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 암 환우 달리기 대회인 ‘온코런’이 개최되면서, 암 환자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자신의 상태를 스스로 극복하려는 움직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는 말기 위암 진단을 받은 김별 씨가 남편과 힘을 모아 참가하는 등, 치료 중 혹은 치료가 어려운 고위험 환자들도 참여해 한계에 도전하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더욱이 이들은 단순히 대회를 완주하는 것에 의미를 두지 않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는 상징적인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 투병 중 운동의 과학적 의미와 임상 사례
달리기가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장기 생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단순한 경험 이상의 임상적 근거를 갖추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암 환자에게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체력 증진뿐 아니라 면역 세포 활성화, 항암제 부작용 완화에 도움을 주어 치료 효과를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궁내막암 4기 진단 후 폐 전이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유현주 씨는 병실에서 누워만 있던 생활을 걷기와 운동으로 전환하며, 현재 면역항암제 치료와 병행하여 상태 개선과 치료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는 운동이 단순한 신체 활동 그 이상의 ‘생명 연장 치료제’로서 기능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 달리기, 완치를 향한 암 환우들의 질주와 마음가짐
암이라는 진단이 삶의 한계를 정의하지 않는다는 메시지가 이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전해집니다.
박현준 씨, 이광성 씨, 김별 씨, 유현주 씨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환자들은 암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달린다’는 공통된 의지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완치를 향한 길을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환우들에게 자기 통제력과 삶에 대한 주체성을 되찾아 주는 활동입니다.
암 환자 각자의 속도를 존중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온코런’ 대회는 승자와 패자가 없는 모두의 경주로, 치료의 과정에서 환우들이 희망과 기쁨을 되찾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습니다.
이번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암 환자들이 자신을 넘어서는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습과 달리기라는 특별한 치유법이 가져다주는 삶의 긍정적 변화를 상세하고 따뜻하게 보여줄 예정입니다.
달리는 암 환우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삶의 역경을 이겨내는 힘과 희망을 심어줄 것입니다.